창설 80주년을 맞은 해군이 10일 포항 동쪽 70여㎞ 공해상에서 정조대왕함(DDG, 8천200t급)과 율곡이이함·서애류성룡함(DDG, 7천600t급) 등 이지스 구축함 3척을 비롯한 해군 주요 전력을 대거 동원한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했다. 해군은 대함전·대잠전·방공전 등 복합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고, 특히 최대 탐지거리가 1천㎞ 거리에 달하는 이지스 구축함은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을 통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한국형 3축 체계 핵심 역할을 숙달했다고 밝혔다. 앞쪽부터 정조대왕함, 율곡이이함, 왕건함, 강감찬함, 대청함. 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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