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2일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5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서는 지난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해 예산을 절감하고 완성도 높은 주택단지를 조성, 도시기반시설사업을 확충하고 생활밀착형 지역개발사업을 시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고령군은 또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총 11지구를 공모 선정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농촌 지역 슬레이트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노후 집수리 등 군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전지향적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경제적 삶의 질을 높여나간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과 공모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증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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