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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은 "김경 미국행…압수수색도, 출국금지도 없다? 경찰 수사 의지 없는 것"[일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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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정 "강선우·김병기·김경…민주당이 '오만 3종 세트' 선물했다"
권영현 "김병기 폰=황금폰…열리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일 것"
김효은 "민주당, 김병기 제명 못 하는 이유 있다…시한폭탄 쥐고 있어"
경민정 "치밀한 사람…민주당 의원들 전부 떨고 있다"
권영현 "강선우 제명, 김병기 뭉개기…결국 특검 갈 수밖에"

매일신문 유튜브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1월 6일 화요일 방송.

-방송: 1월 6일(화)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조정연 아나운서

-대담: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김효은),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이하 경민정), 권영현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하 권영현)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1월 6일 화요일 방송.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조정연: 네 그럼 다음 반상회 안건으로 좀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둘러싼 공천 헌금 의혹 좀 짚어보겠는데요. 공천헌금 의혹을 받고 있는 이 강선우 의원과 민주당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죠.

경찰은 오늘 오전 1억 원을 받아서 보관한 것으로 지목된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짚어볼 게, 이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이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참고인 신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오늘 이 정치자금법 공범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입건돼서 전격 소환됐습니다. 이 모습은 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경민정: 포장지를 이렇게 뭔가 포장하잖아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려고 이것저것 넣어요. '살려주세요' 강선우 넣었어요. '어우 어떻게 어쩌자고 그러셨어요?' 김병기 넣었어요. 그다음에 나중에 뚜껑 닫고 끈으로 이렇게 테이핑한 게 김경 의원. 외국으로 나간 거.

▶김효은: 나갔죠.

▶경민정: 이런 식으로 해서 뭔가 국민을 향한 굉장히 불쾌한, 오만 3종 (선물)세트를 민주당이 보여주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고요. 김경을 이런 식으로 용인한 경찰은 또 수사 의지가 없는 거예요.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김효은: 그렇죠, 수사 제발 안 하고 싶죠. 왜냐하면 검찰이야 독립 기구로도 수사를 할 수가 있는데 경찰은 인사권을 행안부가 쥐고 있잖아요. 그럼 이거 수사가 되겠습니까? 살아있는 권력에 칼을 들이대는 걸 하려고 우리가 검찰 혹은 뭐 특검을 하는 건데, 지금 경찰한테 수사를 다 맡기니까 이렇게 지금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 보고요.

이 사안을 만약에 검찰이 수사했다면 제일 먼저 뭘 했을까? 제가 그냥 정치 알못(정치 잘 모르는)인 친구들한테 좀 물어봤어요. "야 보통 경찰이 누구 때릴 때 뭐부터 하니?" 제가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거 보통 압수수색 이런 거 안 해?" 이래요. 그래서 "그렇지? 그다음에 용의자를 어떻게 할까?" 그랬더니 "출금 뭐 이런 거 안 해?" 그래요. (제가 친구한테) "둘 다 안 하면 어떻게 해?"하니까 (친구가) "수사 안 하는 거지 뭐."

이거는 모든 국민들이 뉴스 한 번 봤다면 나오는 공식인 거예요. 그러면 경찰이 일부러 이거를 안 했다? 저는 정말 이거는 수사 의지가 없을뿐더러 '제발 나한테 이 수사 주지 마세요'라고 하는 것밖에 안 돼요.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경민정: 괄호 열고 '검찰, 가져 가'

▷조정연: 검찰 제발 가져가세요.

▶경민정: 우리 승진해야 돼.

▶김효은: 너희는 곧 없어지니까.

▶경민정: 너네는 개업도 할 수 있잖아. 이거잖아요. (강선우 의원의) '살려주세요' 이거는 괄호 열고 '김경 공천 주세요' 이거였고, 수사하지 않는 이 상황은 그냥 괄호 열고, '생각이 없다'는 거예요.

▶김효은: 그렇죠. '나에게 이걸 왜 가져와'하면서 약간 폭탄 돌리기 하는 거예요. 지금.

▶경민정: 그러니까 서로 이렇게 미루는 거야. 이렇게 관할 넘기는 거야. 이거 약간 외람됩니다마는 만약에 한강변에 만약에 거기 뭔가 떠내려오잖아요? 불미스러운 물체가 떠내려오잖아요? 그러면 어떤 선만 딱 넘으면 내 관할이 아닌 거야. 그러면 이렇게 발로 민대요. 옆으로 가라고.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진행자 조정연 아나운서.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조정연: 아무래도 경찰은 의지가 없을 수밖에 없겠죠? 그렇죠?

▶권영현: 집권 여당이니까 그 일단은 수사를 뭉개겠죠. 그런데 제가 지켜보니까 민주당에서는 일단은 개인의 일탈이다. 뭐 이런 얘기도 하고.

▶김효은: 그렇죠, 꼬리 자르죠?

▶권영현: 그런 식으로 또 표현을 하고, 그래도 이제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을 했는데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는 약간 좀 뭉갠다. 지켜보자. 약간 이런 느낌이 있어서 저희는 이것을 반드시 특검을 가야 되고, 지금 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 건 같은 경우에는 강선우 의원과의 사건 그리고 또 김병기 사모? 사모총장 (웃음)

▶김효은: 사모총장.

권영현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권영현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권영현: 네 사모총장에 얽힌 공천 헌금 의혹, 그리고 아들의 직장 특혜. 너무나 많은 건들이 거의 뭐 고구마 줄기 엮듯이 줄줄이 나오고 있고요. 한 10건 이상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것들 때문에 이것은 아마 경찰 수사로는 안 될 것이다. 특검을 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 뒷배는 과연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을까? 결국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김현지 부속실장 얘기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명명백백하게 이번에 밝혀내는 것이 저희는 국민의힘에서 이 부분에 좀 힘을 많이 쏟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경민정: 지금 국민의힘은 쌍끌이 어선 몰고 있는 거예요. 그물 던졌거든. 그물을 양쪽에서 당겨야 되는데 한쪽에서만 당기니까 줄줄줄 다 빠져나가잖아요.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김효은: 아니 누가 계속 그물에 구멍을 내잖아요. 그래서 우리 구멍을 바느질하기에도 너무 바쁜 거야.

▶경민정: 그 구멍을 누가 내는데요?

▶김효은: 그러니까요. 알면서 대답 안 하시네.

▶경민정: 누군데? 그게 누구냐구?

▶김효은: 우리 다 아시잖아요.(웃음)

▷조정연: 그물을 계속 던져야 돼요. 너무 많아.

▶김효은: 그러니까 이 그물, 저 그물 다 던져야지 대표 혼자 던지니까 지금 문제인 거예요.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경민정: 그물이 작은 거를 여러 개 던져서 한 손으로 당기는 거야. 큰 그물을, 발을 펼치란 말이야. 양쪽에서 당기란 말이야.

▶김효은: 그러니까요.

▶경민정: 그렇게 좀 해요. 삭발? (웃음)

▶김효은: 아 그리고 이 김병기 사건도 있잖아요. 지금 오히려 김병기 전 원대가 더 큰 소리 치고 있잖아요. '제명 시키려면 해 봐라, 내 발로 탈당 안 한다.' 근데 저는 어떤 느낌을 받았냐면 뭔가를 갖고 있어. 시한 폭탄. 핵폭탄.

▶경민정: 뭔가를 갖고 있다?

▶김효은: 이 버튼을 (김병기 전 원대가) 갖고 있어요. 이분이 국정원 블랙요원 출신인데 뭐 얼마나 뭐 이런 거 많이 했겠어요. 그래서 녹취를 다 떠놨다. 예를 들어서. 그러면 '자 너희들 나 하기만 해봐, 나 다 터뜨린다?' 지금 이런 거거든요. 녹취를 본인이 깠잖아요. 그렇죠? 다 깔 수 있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경민정: 이게 김병기라는 사람이 무서운 게 뭐냐면요. 이 사람은 같은 내용의 녹취가 2개예요.

▷조정연: 그게 무슨 말이에요?

▶경민정: 이거는 분명히 뭐냐 하면 핸드폰으로 대놓고 면대면 녹음을 하는 사람이 (통화) 녹음 설정 없겠어요? 강선우가 '살려주세요' 했어요. 근데 이 부분을 약간 더 선명하게 녹음을 하고 싶은 거야. 확실하게. 그래서 (면대면으로) 다시 불렀어. 처음에(통화할 때) 들었을 떈 뭔가 약간 감정적으로 대응했겠죠? 근데 다시 만나서 (면대면으로) 녹음 할 때는 이성적으로 '왜 그러셨어요? 어쩌자고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세요? 진짜 곤란합니다. 돌려주셔야 돼요' (이렇게) 굉장히 녹음을 의식한 발언을 하잖아요.

이거는 제 뇌피셜이지만 누가 봐도 상식선에서 분명히 같은 내용이 (통화 녹음, 면대면 녹음) 2개일 거 같아요. 그런데 통화 녹음이 아니라 실제 면대면 녹음이 오픈이 된 거예요. 이거 만약에 보좌관이 그냥 (기자한테) 찌른 거 아니고, 어떤 정치평론가는 '본인이 했을 수도 있다'(하는데).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경민정 개혁신당 전 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김병기 전 원대가) 메시지를 (다른 의원들한테) 던진 거예요. '나 이 정도로 정확하게 너네 다 감시하고 있었으니까, 나 제명하면 알아서 해'라고.

그거야말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줄 나올 수 있는 건데,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전부 다 떨고 있는 거예요. '나 김병기 의원하고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어떡하지? 내 것도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권영현: 맞아요. 그리고 2024년 총선 때 이 김병기 원내대표가 그 유명한 뭐죠? 비명횡사.

▶김효은: 어 그렇죠.

권영현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권영현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

▶권영현: 비명횡사의 칼을 휘두른 장본인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것들이 엮여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아마 말씀하신 대로 이분의 폰은 황금폰이다. 폰이 오픈이 되면. 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그래서 아마 섣불리 제명도 하지도 못하고 그런 상태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분의 폰을 빨리 좀 누군가가. (웃음)

▶김효은: 민주당은 보면 다 의원들끼리도 뭔가 그 분위기가 있잖아요. 끈끈한 그런 게 있는데 우리는 사실 되게 따로 국밥. 각자 플레이 하거든요. 각자 플레이가 이럴 때는 좋구나. 왜냐하면 고구마 줄기가 없어. 우린 다 따로 놀아. 그러니까 한 명 하면 끝나. (웃음)

▶권영현: 너무 끈적해서 이분이 또 국민의힘 의원에게 경찰 수사를 좀 무마해 달라 청탁을 넣었다.

▶김효은: 그분은 또 이런 거에 대해서 본인이 다치지 않게 분명히 뭔가를 다 해놓으셨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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