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2년 연속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지역 고등직업교육의 확고한 기준점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경북전문대학교는 취업률 81.0%를 달성해 대구·경북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유지했다.
전년도에 이어 연속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치 경쟁을 넘어, 대학 전반에 구축된 취업 지원 체계와 교육 구조가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일회성 기록이 아닌 2년 연속 1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은 최근 3년간 취업률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학과별 취업 전략회의 상시 운영, 취업 전담 조직 강화, 진로와 취업을 연계한 통합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여기에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과 OJT 확대, 직무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올해 경북전문대는 경상북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은 '산학 협력 가치 기반 지역혁신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7개 과제가 선정돼 매년 48억5천만원 규모, 5년간 총 242억5천만원의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을 추진한다.
K-U시티를 비롯해 지역성장혁신 LAB 구축, 현장 실무형 고급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로컬 이슈 해결 등이 주요 과제다.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은 입학 단계부터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설계하는 전주기 취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일진과의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최신 산업 기술을 반영한 교육과 현장실습, 채용 연계를 강화하며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개인의 노력에만 의존하던 취업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설계한 구조적 취업 모델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북전문대는 재학생 취업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고용률 제고를 대학의 핵심 책무로 설정하고 있다.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넘어 지역주민의 취업 기회 확대와 고용 역량 강화까지 포괄하는 '지역 상생형 취업 모델'을 RISE사업을 통해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영주시, 영주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 정기적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제공과 직무 이해 교육, 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형 고용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은 지역 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이해 교육, 취업 준비 특강,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처럼 2년 연속 취업률 1위와 RISE 사업 7개 분야 선정이란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전문대는 이제 '취업 중심 대학'을 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핵심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2년 연속 취업률 1위는 결과이자 동시에 더 큰 책임"이라며 "RISE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취업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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