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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산물 유통 혁신 거점 확보... 영덕에 40억 규모 'FPC'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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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어업소득 5만 불 시대' 목표, 스마트 가공단지 및 위판장 현대화 병행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DB.

경상북도는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FPC는 수집·전처리·가공 등을 거쳐 상품화하거나 대형 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다. 해양수산부는 산지의 수산물 처리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충족 및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 등을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진행돼 온 해당공모에선 경주수협, 영덕 ㈜바다푸드팩토리, ㈜오성푸드 등 지역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붉은대게를 활용한 간장, 육수 등 장류를 제조하는 수산물 전문 가공기업이다. 현재 어획량이 감소되는 붉은대게의 원물확보 방안과 운영 주체의 경영 능력, 향후 10년간 FPC 운영계획, 유통단계 단축·저온 물류 시스템 강화·채널 다변화를 포함한 유통 효율화 계획 등이 높게 평가됐다.

공모에 따라 영덕 로하스 농공단지에 건립될 예정인 FPC에는 가공·포장시설, 냉동·냉장시설, 검사․품질관리 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는 어업대전환으로 어업소득 5만불 시대를 열기 위해 FPC 사업과 함께 스마트 수산가공단지 조성과 경북권 위판장 현대화지원 사업 등도 병행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수산물 소비유형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산물유통구조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감도. 경북도 제공.
산지거점유통센터(FPC) 조감도.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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