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전북 한 주택서 임차인·토지주 흉기에 찔려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국과수에 부검 의뢰 예정"

경찰 이미지.
경찰 이미지.

전북 익산의 한 주택에서 임차인과 토지주가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익산시 망성면의 한 주택에서 A(50대)씨와 B(70대)씨가 흉기에 찔린 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땅을 빌려 비닐하우스를 운영해왔는데,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철거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지닌 채 B씨의 집을 찾아와 다퉜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함께 있던 B씨의 아내는 A씨를 보고 놀라 집 밖으로 몸을 피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 안에서 사건이 발생해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여야는 10일 정부가 제출한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액을 유지하면서 일부 사업을 증감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
한국은행은 10일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중동 정세 불안과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40대 부부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남편은 흉기에 찔린 상태였으며 아내는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