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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하이닉스·삼성, 요즘 땅사기 힘들죠? ○○가 좋을 것" [뉴스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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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 뭉친 것"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징계로 곧 안정화할 것"
"오는 6월 지방선거, 李정부 성과 중간 심판하는 선거"
"TK는 예선이 어렵…다른 지역은 예선 쉽고 본선 힘들어"
"정치인은 자기 지역구에 파리 한 마리도 신경쓰여"
"행정통합 7년 전부터 주장…2024년 계엄 때문에 못해"
"대구와 경북이 잘되려면 세계로 나가야"
"북극항로 개발되면 영일만항 대폭 확장해야"
"AI·로봇·바이오 5차 산업 위해…안동에 단지 구축"
"공항·항만·관광·AI로…대구·경북 과거 영광 회복 가능"
"신라가 삼국통일한 것처럼 TK 중심으로 北과 통일"
"대한민국 재도약·균형 발전에 TK가 앞장서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매일신문 유튜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평일 07:30~09:00)

- 진행: 이동재 매일신문 객원편집위원

- 대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훈민 매일신문 기자

▷이동재: 이철우 경북지사님 모셨습니다. 지사님, 안녕하세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이하 이철우): 반갑습니다.

▷이동재: 어서 오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철우: 새해 복 많이 지내십시오.

▷이동재: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저희 지금부터 이철우 경북지사님과 함께 특집, 특별 생방송 같은 녹화 방송을 하려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지난해 참 지사님 바쁘셨어요. 돌이켜 보니까 APEC이라는 어마어마한 전 세계적인 행사가 있었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소회 일단 좀 여쭤볼게요.

▶이철우: APEC이라고 하니까 트럼프가 오니, 안 오니 이랬다가 왔잖아요. 트럼프가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느냐. 우리는 잘 모르잖아요. 슬로바키아 대사를 얼마 전에 만났는데 대사 모친이 슬로바키아에 계시는데 슬로바키아에서도 시골에 있대요. 84살이 된 노인이신데 거기가 경주를 알더래요. "경주를 가보고 싶다" 이러셨대요. "어머니, 경주는 어떻게 아세요?" 그러니까 "트럼프가 가더라" 이러면서 트럼프가 가길래 자기가 지도를 찾아봤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만큼 세계인들이 트럼프 가는 곳을 알고 싶어 하는 그만큼 유명 인사예요 트럼프가.

▷이동재: 트럼프 대통령의 효과가 있었네.

▶이철우: 그래서 트럼프를 앞으로 우리 홍보대사, 관광 홍보대사로 쓰면 대박 나겠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APEC의 효과가 있었고. 시진핑 다녀갔잖아요. 중국 주석. 그런데 그분이 황남빵이 맛있다,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이 대통령과 대열하면서. 그 이후에 황남빵이 동이 났고 지금 황남빵만 동난 게 아니라 경주에 이상복빵, 경주빵 빵이 여러 가지 있어요. 그런데 황남빵 줄 서서 있어 보니까 차 시간은 다 됐지, 가야 하는데 2시간, 3시간 줄 서 있으니까 옆에 다른 빵이 있잖아요. 먹어보니 맛이 비슷하니까. 거의 비슷합니다, 맛이. 그래서 모든 빵이 다 동나고.

▷이동재: 낙수효과.

▶이철우: 심지어 재료가 없어질 정도로 그 정도의 효과가 큽니다. 지역이 관광객도 늘어날 뿐더러 우리 음식, 음식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그래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관광 산업이 굉장히 빛날 거다. 이번을 계기로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에 관광 산업이 잘되리라 그렇게 생각해서 우리 도에는 틈만 나면 호텔 짓는 거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음식 만들고. 그래서 얼마나 APEC의 효과가 큰지 그거는 실제로 안 느껴보면 잘 모릅니다. 굉장히 효과 있습니다.

▶최훈민: 빵 이야기는 이동재가 제일 좋아하거든요.

▷이동재: 좋아하죠.

▶이철우: 황남빵 2시간 줄 서서 사야 하는데 하나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동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듣던 중 가장, 올해 들어서 가장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슬로바키아 대사님 보고 계시죠? 그러니까요. 경주가 유명해지고, 원래도 유명했지만 슬로바키아 같은 나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고 거기 계시는 노인분들께서도 알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빵까지, 경주의 빵까지 유명해질 정도로 이번에 낙수 효과가 좀 있었다고 말씀하셨고 트럼프 대통령 말씀하셨으니까 조금만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지사님도 트럼프 대통령하고 또 트럼프 대통령 아들, 주니어도 다 만나보셨죠?

▶이철우: 그날 행사에 와서 악수 한번 했죠. 그리고 그 정도 했는데 트럼프는 세계 경제인들이 왔습니다. 최태원 상의회장 주축으로 왔는데 그 자리에서 20분 연설하게 되어 있었어요. 20분 연설하면 안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1시간 연설을 달라.

▶최훈민: 더 많이 달라?

▶이철우: 그렇게 1시간 하는데 제가 들어보니까 대부분 자기 자랑하더라고요. 한국 같으면 저렇게 했으면 욕 바가지로 얻어먹을 건데 미국이라는 나라는 관중이 굉장하구나. 자기가 뭘 했고 그 앞에 대통령이 못 한 거를 자기가 했고 이런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역시 자랑하는 사람이 정치인이구나.

▶최훈민: 이게 미국 사람들은 Do you speak Korean? 그러면 Yes, 안녕하세요. 하면서 I can speak Korean 이런 스타일이라서 이 친구들은. 자기 자랑하는 거에는 이골이 난 사람들이라. 사실.

▶이철우: 그래서 그날 트럼프가 자기 해놓은 실적에 대해서 쭉 이야기하는데 유엔이 필요 없고 자기가 전쟁을 8개나 중단시켰고 이런 이야기들을 평화를 가져왔다, 유엔보다 낫다, 내가. 전 대통령은 손도 못 댔다, 이런 이야기들 많이 하더라고요.

▷이동재: 트럼프 대통령도 일 많이 했지만 지사님도 일 많이 하셨죠. 그래서 이야기 좀 나눠보고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왕관 있잖아요. 크라운, 트럼프 대통령 선물로 준 거. 그거 경주 박물관에도 있지 않습니까? 그거 많은 분이 오셔서 또 그 앞에서 사진 찍을 것 같은데 여당 대표도 찍기도 하고 그랬잖아요.

▶이철우: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그래서 박물관에 와서 5시간을 기다립니다.

▷이동재: 그 사진 찍으려고요?

▶이철우: 왕관이 금으로 된 금관, 금으로 된 왕관, 금관이잖아요. 전 세계에 13개 있습니다. 그런데 경주에서 출토된 게 6개. 우리나라는 경주밖에 없고 백제, 고구려 그런 나라에서는 아직 발견이 안 됐고요. 그래서 이 13개, 왕관은 많이 발견됐는데 거의 순금으로 된 거는 13개인데 6개가 경주 거인데 가장 아름다웠다. 트럼프가 역시 왕 하고 싶은지 그거 보고 깜짝 놀라서 더 재미있는 거는 왕관 주니까 입이 벌어졌잖아요. 그리고 김해공항을 통해서 나가는데. 들어가는데 왕관 실었나, 이렇게 된 거예요. 왕관은 비행기로 가려고 했는데. 그래서 짐이 저 뒤에 있는데 실었나 물어보니까 실으라고 하니까 30분 기다렸다 나갔어요.

▶최훈민: 그거를 기내에 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철우: 그렇지, 기내에 자기 옆에.

▶최훈민: 창고에 넣는 게 아니라 야, 여기 내 옆에 갖다 놔, 이렇게 된 거지.

▶이철우: 그리고 백악관에서 자기 집무실에 잘 보이는 데 갖다 놓으라고.

▶최훈민: 미국에서 난리가 났었어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계속 트럼프를 비판하면서 너는 도대체 프레지던트가 아니라 왕이 되려고 하는 거냐, 이랬는데 갑자기 왕관 쓰고 한국에서 오니까 한국 쟤네들은 뭐야? 이러면서 한참 그거 가지고 난리가 났었더라고요. 그때.

▶이철우: 마두로 잡아가는 거 보니까, 베네수엘라 마두로 잡아갔잖아요. 잡아가는 거 보니까 옛날에 왕들이죠, 사실. 옛날 왕들이 법이 있습니까? 자기 말이 법이잖아. 마두로 잡아왔는데 미국의 기술이 어느 정도냐. 우리나라도 대통령을 지키는 미사일, 많은 장비를 해놓았잖아요, 경호하기 위해서. 포 이런 것들을 아무 쓸모없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150㎞까지는 전부 무방비 상태로 갔대요.

▶최훈민: 예전에 정보기관에 계셨잖아요. 이번에 마두로 한 번에 생포해서 오는 거 작전 어떻게 보셨어요? 더 많은 게 보이시죠?

▶이철우: 그렇지, 현대 기술이 굉장히 하고 그리고 기술이 있다고 해도 미국이 군인들이 정말 용감하다. 용감하잖아요. 어떻게 기술이, 확인도 안 해봤잖아, 자기들은. 거기 들어가서 할 수 있는 거. 그거 비행기가 하나 큰 게 떠서 빛을 비추면 레이저를 쏘면 거기 헬리콥터가 들어가는 거예요. 소리, 이 사람들이 모르는 거야, 들어가도. 장비가 무방비니까. 레이더에 잡히는 게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헬리콥터 열 몇 대가 들어가서 앉아서 그냥 생포해 오는 거지.

▶최훈민: 일각에서는 CIA나 이런 정보기관에서 기존에 베네수엘라에 있는 어떻게 보면 반 마두로 세력을 포섭하고 또 정보전도 굉장히 물밑에서 많이 했다는데.

▶이철우: 저도 그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아무리 그래도 침실 안에 들어있는 사람들은 좀 어떻게, 위에 있는 거를 어떻게 찾았냐고요. 어떻게 찾았냐 이거예요. 그런데 그것까지 다 알아내고 그 정도는 내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 비행기 들어가는 기술, 그게 대단했던 것 같아요.

▷이동재: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내셔널한 이야기 좀 들으셨고 이제부터는 국내적인 이야기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맞이 특집, 이철우 경북 지사님과 함께하는 뉴스캐비닛 함께하고 계십니다. 경북지사님이시지만 또 국민의힘의 중진이셨고 그다음에 당원 신분이시죠, 지금도? 당원 신분이고.

▶이철우: 당원이죠, 당원. 당비 한 달에 50만 원인가.

▷이동재: 50만 원이에요?

▶이철우: 우리 자동으로 나갑니다.

▷이동재: 50만 원이에요? 정치 사안에 대해서도 저희가 50개 정도 여쭤볼게요. 최근에 당이 좀 시끄러웠습니다. 국민의힘 당이 시끄러웠습니다. 지지율도 새해 들어서 약간 정체 상태고 4달도 지금 선고가 남지 않았는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썩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이거 분위기 좀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철우: 저는 처음부터 정비를 했어야 한다. 당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뭉쳐서 정권을 잡기 위해서 있는 게 당이에요. 그런데 뜻이 다른 사람들이 같이 있으니까 매일 시끄러운 거예요. 시끄러운데 그냥 뜻을 같이하면서 시끄러운 것과 뜻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시끄러운 거는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 정비를 했어야 해요. 그래서 내가 장 대표가 되자마자 만나서 우리 당을 집권에 반대한 사람, 집권을 못 하게 한 사람. 쉽게 이야기하면 탄핵을 해서 우리 정권 뺏겼잖아요. 그럼 우리 정권 뺏겼던 사람들 여기 같이 있으면 안 된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그런데 그 조치를 못 했고, 지금. 그런데 한동훈 같은 경우는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당원 게시판인가 그걸로 해서 처벌받았잖아요. 징계받은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이제는 좀 안정이 되리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최훈민: 그렇게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정리가 끝나고 그다음에 배현진, 서른 몇 명 이렇게 해서 집단으로 반발을 했던 거 있었는데 장동혁 대표가 그거는 그냥 덮고 가겠다고 해서 당원들 사이에서는 말이 좀 많거든요.

▷이동재: 당협위원장 말씀하시는 거죠.

▶이철우: 아니에요. 그거는 반발이 어느 정도인지 그거는 경중을 또 따져야 안 되겠습니까? 약간 소리 났다고 해서 다 자르면 당이 어떻게, 유지가 되나요? 그래서 당을 완전히 방향을 바꾸도록 한 그런 거를 이야기하는 거지 그 작게 소리 나도록 만든 사람들은 경중을 따져서 작은 벌로 처벌하면 되는 거잖아요. 다 기준이 있으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동재: 알겠습니다. 당과 관련된 문제도 간단하게 말씀 여쭤봤습니다. 또 당의 어른이기도 하시니까요. 그런데 언론에서 다루는 이야기도 여쭤볼게요. 국민의힘 경우에 TK만 지방 선거 후보군이 많고 다른 지역은 기근이다. 이런 식으로 보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역이나 중진들이 앞다퉈서 TK에서만 출마하려고 한다고 지적을 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철우: 우리나라 운동장이 많이 기울어져서 원래 수도권, 제가 18대 국회 들어갔는데 서울, 경기 대부분이 우리 당이었거든요, 그때는. 그런데 지금 완전히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빼앗겼으니까 그렇게 자신이 없는 거죠, 사람들이. 자신이 없는데 그런데 국민이 굉장히 바르게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부가 잘하느냐, 못하느냐 그거 중간 심판이거든요, 이번에. 그렇기 때문에 경제가 살아나느냐, 마느냐. 내가 살기가 좋냐, 싫냐, 어렵냐. 이런 차이거든요. 지금 살기 좋다고 하는 사람 봤습니까? 다 살기 어렵습니다. 특히 서민들 삶은 굉장히 힘듭니다. 서울 사는 서울 사람들 힘들고 지방은 지방대로 힘들고 다 힘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가 정치고 그게 바로 안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용기를 내면 승부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여론조사가 몇 퍼센트, 몇 퍼센트 하는 거는 순식간에 바뀝니다. 순식간에 바뀌기 때문에 과거에 활동 좀 했던 사람들, 정치는 인지도거든요. 이름이 안 알려진 사람이 나오면 굉장히 힘들어요. 이름이 알려져야지 평가를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름 좀 알려져 있는 인물들이 우후죽순 나왔으면 좋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이동재: 그런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철우: 그게 당에서의 역할입니다. 당에서 당 대표 그래서 불러서 초청해서 식사도 한번 하고. 그리고 식사 한번 하면 이름 알려지잖아요. 우리 당에 대해서 조언을 좀 구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그 사람 거물이 알려지게 되고 이 사람은 이미 거물인데 굉장히 쉬러 갔다가, 쉬러 간 거물이 다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와서 당 대표 이행하고 국민에게 어필이 되는 그런 역할을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TK는 왜 TK만 모이느냐, 자꾸 이렇게 생각하는데 TK는 예비 경쟁이 힘듭니다, 사실. TK가 거저 가는 줄 아는데 예선이 어렵고 다른 지역은 예선이 쉽고 본선이 힘들고. 무슨 말인지 알죠? 최 기자, 알아들었어요?

▶최훈민: 너무 잘 알죠.

▶이철우: 예선이 우리가 힘들어요. 지금도 예선이 물밑에서 엄청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선이 힘들고 본선은 우리 정말 시도민들께서 대구 지역민들이 우리 당이 그래도 살아남아야 우리나라를 지킨다, 이런 뜻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원해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보면 TK는 그 비례대표랑 비슷한 거 아니냐, 늘 이러는 사람 있어요. 그거 잘 모르는 사람들. 내가 듣기에 네가 여기 와봐서 한번 해봐라, 이거야. 너 인정 못 받는다. 예선에 떨어지고 없어요. 예선에 떨어지면 안 보입니다. 예선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지금 본선에 많이 올라오는 거예요, 지금. 그렇다고 인정을 해 줘야죠.

▶최훈민: 그런데 본선에서 만약에 예선을 하면 애초에 공천받았던 5선, 6선 이런 분들이 훨씬 더 유리하잖아요.

▶이철우: 예선? 지금? 지금 경쟁하면?

▶최훈민: 주호영 의원 같은 경우는 6선인데 어떤 사람들이랑 예선을 붙더라도 너무 쉬우니까, 사실.

▶이철우: 예선도 지금 초선 정도 되고 이름 알려진 사람들이 많아요. 많기 때문에 그거는 장담 못 합니다, 아무도. 제가 도지사 두 번 해도 새로 나온 사람이 다 알려져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지역에서. 그래서 누가 장담할 수 있느냐, 그거는 굉장히 겸손하게 해야 하지. 내가 더 오래 정치를 했다, 나를 인정해라. 그렇게 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지금.

▶최훈민: 지사님, 저희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하면 저희가 지사님 같은 경우는 저희한테 적극적으로 야, 우리 가서 방송 좀 하고 이야기도 좀 하고 최 기자, 이렇게 하자. 이렇게 말씀해 주시잖아요. TK 의원들한테 저희가 방송 섭외 요청은커녕 전화 통화 안 되는 분들도 수두룩합니다.

▶이철우: 왜 그래?

▶최훈민: 뭘 물어봐서 정쟁을 할 때 저희가 기자가 멘트가 필요하잖아요. 당신의 정치적 입장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려고 해도 대답도 안 하고 인터뷰도 잘 안 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기자들 입장에서도 우리가 오른쪽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면 그분들이 이야기를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니까 저희는.

▶이철우: 인터뷰. 할 사람 저한테 이야기해 주세요. 내가 섭외해줄게. 내가 그 사람들 나와라, 이렇게 하면 누구든지.

▶최훈민: 그래서 이제부터 전화 안 받으면 제가 지사님한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철우: 그래, 경북 국회의원들 저한테 이야기하면 다들. 내가 볼 때는 자신감 있고 일 잘하고 대담도 잘하시고 하는데 안 나올 이유가 없잖아요.

▶최훈민: 임이자 의원님이 한번 전화 안 받으셔서 그때, 그럴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철우: 임이자, 임이자 의원님 토론 잘하시고. 임이자 이야기 나와서 그렇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제가 선생님이었잖아요. 그런데 얼마나 훌륭합니까? 제가 아프다니까 남중이는 안 될 거고 자기가 도지사 한번 하겠다고 나왔잖아요. 그러면 선생님이 살아서 와서 한 번 더 하겠다, 이렇게 발표하니까 선생님, 저는 바로 선대본부장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훌륭한 분이 이런 데 나와서 이야기하고 해야 하지. 괜찮은 거 아니에요?

▷이동재: 최훈민 기자 훌륭하대요. 그런데 임이자 의원님은

▶최훈민: 제가 삐져서 그래요.

▷이동재: 그래요. 속이 좁네.

▶최훈민: 민노총이랑 제가 싸우니까.

▷이동재: 임이자 의원 말씀을 듣고 그다음에 저희가 도지사 후보군 말씀을 하셨으니까 말인데 신경 쓰이는 분 계세요, 혹시?

▶이철우: 박희태 옛날 국회의장이 계셨잖아요.

▶최훈민: 그 골프장 사건.

▶이철우: 우리나라 폭탄주 제일 많이 드신다고 하는 분. 그분이 그때 국회의장 때 제가 초선인데 국회의장 공간을 방문해서 초선들하고 정쟁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 정치하는 사람은 자기 지역구에 파리가 한 마리 날아다녀도 신경이 쓰인다. 자기는 그때 6선이었거든요. 6선까지 해온 정말 노련한 정치인이 국회의장까지 됐는데 지금도 자기 지역구에 파리라도 한 마리 날아다니면 신경이 쓰인다. 도지사 나가서 누구 같이하려고 하는데 누가 신경 안 쓰여요, 다 신경 쓰이지 그거.

▷이동재: 그렇죠. 워낙에 재원들이 많으니까. 최훈민 기자 웃을 줄 알았는데 안 웃네. 거기에 또 행정 통합이 만약에 되게 된다면 그러면 또 후보군이 바뀔 수도 있는 거거든요. 줄거나 늘 수도 있는 거고.

▶최훈민: 일단 행정 통합이 갑자기 떠올랐어요, 최근에 이슈로. 행정 통합을 원하시는 도, 혹은 시는 왜 행정 통합을 하자는 거예요?

▶이철우: 그거 행정 통합 제가 제일 먼저 주장했는데.

▷이동재: 7년 전부터 주장하셨죠.

▶이철우: 2018년도에 제가 도지사 됐잖아요. 1년 해보니까 이거는 중앙 정부의 심부름꾼이고 또 예산 따기에서 일 좀 하려고 하면 중앙 정부에서 없어, 사정하려고 다니고. 그래, 심부름 잘하고 읍소 잘하는 사람이 도지사 잘하는 거야. 그러면 지역 발전은 누가 시키냐, 이거야. 도지사가 그냥 가서 읍소나 하고 지역에 예산 좀 따 오고. 이게 말이 되느냐. 그래서 권한을 내가 받고 권한과 그다음에 재정, 예산 이거를 내가 할 수 있어야 하지. 그래서 이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지역, 하려고 하니까 국내 경쟁이 되고 또 해외도 경쟁이 가능한 이런 지역을 만들려고 하니까 그러면 한 500만 도시는 돼야 한다. 그래서 500만 도시 만드는 게 대구, 경북 통합이고 그러면 수도권과 경쟁도 할 수 있고 권한을 내려받으면 이 권한을 가지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지역의 특색에 맞게 발전시켜야 하는데 중앙 정부에서 하니까 일률적으로 합니다. 일률적으로, 뭐 하면 공모해서 이거 할 사람, 이거 할 사람. 그렇게 자기들이 생각해서. 그리고 도지사가 어느 정도 권한이 없느냐, 이거를 제가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합니다. 우리 농경지, 우리 전부 농사짓고 살았잖아요. 농경지 3천평, 그거를 다른 전용을 해서 쓰려고 하면 농림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3천평. 그리고 하천, 지방 하천 있잖아요. 지방 하천 3천평 되면 환경부의 허가를 맡아야 해요. 그럼 밑에 모래도, 모래 파고 이런 거. 하상 정렬해야 홍수 때 물이 높이가 깊어져야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난번에 2020년에 홍수 나고 2022년에 경주시 홍수 났는데 그 대종천, 남천 이런 데 그거 모래 좀 파겠다, 이렇게 이야기해서 3번이나 빠꾸 됐어요.

▷이동재: 그 모래 파는 것도.

▶이철우: 제가 하도 고함을 지르고 소송하려고 하고 이러니까 요새는 좀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이 법에 담는 거예요. 우리 지역을 내가 관리할 수 있어야 하지. 산업 단지 만들잖아요. 산업 단지 만드는 거 일일이 산업부에 허가 다 맡아야 합니다. 우리 돈 가지고 우리 지역에 내가 만드는데 이거를 우리가 산업 단지 만들어야 공장을 유치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인허가, 이런 문제를 우리 권한을 이임 받아서. 그래서 제가 중앙 정부는 정책, 그래서 반도체를 하면 어떻게, 어떻게 한다. 그럼 반도체 잘할 수 있는데 우리가 잘할 수 있잖아요. 자기 정책 해보라는 거야. 우리는 공장 만들고 그다음에 공항을 아무 데나 막 지을 수는 없잖아요. 국내 공항 몇 개 어느 정도 대구, 경북 되면 하나. 어디, 어디 하나 이런 거 정해주면 공항은 우리가 만들어야지. 공항 만드는 거 전부 정부에 가서 고개 숙이고 그렇게 대구 공항을 지금 못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대구 공항, 너무 답답하죠. 그리고 항만, 영일만 항구 우리가 좀 확장해서 쓰려고 해도 북극항로 늘리면 수요가 많아질 거 아닙니까? 그거 해야 하는데 그거 일일이 허가 다 맡아야 해요.

▷이동재: 지금 그런데 지사님은 그동안 7년 동안 행정 통합을 주장하셨는데 최근에 정부 여당이 한두 달 전부터 이거를 강조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끼어들었다는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철우: 오극삼특이라고 오극, 수도권, 충청, 호남, PK, TK. 이게 오극입니다. 이렇게 만들겠다. 이랬는데 제가 오래전부터 통합을 해야 한. 이거는 연합체를 만들라고 했거든요. 연합, 그러니까 대구시장, 경북지사 있는데 일을 공동으로 하나 하자. 그렇게 연합체를 만들어서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도 발전시키고 이런 거 하자고 하는데 그러면 사람 파견하잖아요. 도에서 한 사람 가고 그쪽에서 와서 이거를 산업체 만드는 데 어떻게 만들거냐 이거야. 그러면 서로 자기 지역대로 싸움하다가 끝난다. 그래서 내가 그런 거 하지 말고 장이 하나 돼야 하지 한 사람이 이거를 하고 저거를 하고 해야 한다. 그래서 통합, 연합보다 통합을 해야 한다. 그래서 통합을 했는데 부울경이 연합하려 하다 실패했어요. 문재인 때 연합체를 만들자. 법까지 만들었어요. 그런데 내가 안 된다. 그거 아니고 통합해야 한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대전, 충남은 작년 11월에 법이 들어왔고요. 우리 법 가지고 왔어요. 우리 거 보고 낸 거고 그다음에 호남은 대통령께서 시장, 지사 그다음에 국회의원 불러서 이거 해라. 이러니까 1달 조금 더 됐습니다. 우리는 7년 됐고. 그런데 우리 보고 끼어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그래서 내가 대통령한테도 설명하고 정부에도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끼어든 게 아니고 우리는 이렇게 준비하고 지난 정부 때 우리가 팀을 홍준표 시장하고 저하고 그다음에 이상민 장관하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팀을 만들어서 우리가 한 260가지 뚫고 갔어요. 이거 내놔라. 갔는데 30개도 안 내놓습니다. 협상하다가 그만뒀어요. 그런데 계엄이 나 버렸어요. 그래서 못 했거든요. 못 했는데 이번에는 어제저녁에 소위가, 오늘 소위가 통과됐는데 행안위에 법안 만드는 소위가 있습니다. 소위가 오늘 통과됐는데 한 80% 얻어냈어요. 80%. 그래서 또 돈도 얹어준다지 또 거기에 공공기관 이전하는 거 우선권 준다죠. 공공기관도 개수는 똑같더라도 숫자 똑같아도 규모가 다르잖아요. 우리 지역에 또 활착할 수 있는 게 있고 우리 지역과 상관없는 게 있고. 그런 거를 먼저 생각하도록 해준다 이거예요.

▶최훈민: 저 궁금한 게 권한을 이임 받는 법안에 들어있는 거다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경북과 대구에 각각의 권한을 늘리게만 하면 되지 대구와 경북을 굳이 합쳐야 할 이유가 뭐예요?

▷이동재: 규모의 경제.

▶최훈민: 규모의 경제를 좀 만든다.

▷이동재: 500만, 프랑스가 22개의 시도 그러니까 레지옹이라고 하는데 22개 레지옹이 있는데 그거를 2016년도에 13개로 바꿨어요. 500만 단위로 다 묶었어요. 자기들이 행정을 해보니까 500만 단위가 가장 효율적이다, 광역은. 지자체는 작은 그 밑에 기초는 작거나 크거나 그러하고 생활 편에 따라서. 광역은 500만 단위가 좋다. 이게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인구가 많은 데는 500만 할 수 없으니까. 중국은 500만 묶으려고 하면 몇십 개, 몇백 개 만들어야 할 거 아닙니까? 그렇게는 안 되고 프랑스가 우리하고 인구가 같아요. 6천500만, 우리는 5천만. 500만 짜리 13개니까 500만씩 딱 들어가잖아요. 6천500만. 그래서 그게 효과적이다. 그래서 우리도 대구, 경북이 또 왜 뭉쳐야 하느냐. 원래 우리가 경상북도 경주, 상주. 경상, 경상남도, 경상북도. 경상도잖아요. 경주, 상주가 800년 전에 경상도 만들 때 제일 큰 도시였어요. 1번이 경주, 2번이 상주. 그런데 지금은 경상도 통틀면 부산이 1번, 대구가 2번이잖아요. 그런데 저쪽을 남쪽으로 떨어져 나갔으니까, 경상남도로. 그래서 사실상은 800년 전에는 그랬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이 발전이 되어 온 거예요.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대구에서 왔다 갔다 하고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된 거를 쉽게 이야기하면 노른자하고 흰자 사이인데 노른자 떼고 흰자 떼서 그게 경쟁이 되나. 둘도 매일 싸우고. 나도 노른자 할래, 나도 흰자 할래. 노른자랑 흰자 같이 있어야지 달걀 모습을 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대구, 경북은 어차피 한 뿌리고 같이 만들어져야 하지 따로 해서는 발전이 안 된다. 구미 반도체 한다니까 대구도 반도체 한다고 하고. 우리가, 우리라고 하면 내가 경북도지사니까. 우리가 한다고 하면 대구도 한다고 하고 그렇게 서로 경쟁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를 합쳐서 한 사람이 판단해서 잘할 수 있는 곳에 하고. 그래서 저는 그때 권영진 시장님하고 저하고 했는데.

▶최훈민: 두 분이 결이 좀 맞아요?

▶이철우: 그때는 잘 맞았어요. 지금은 모르겠고. 요새는 같이 안 있으니까. 그래서 제가 이랬거든요. 대구, 경북 합치면 경북도청이 왜 이리 왔느냐. 균형 발전을 위해서 온 거 아니냐. 그래서 행정은 이리로 주로 하고 대구는 뉴욕처럼 여기는 워싱턴처럼 그렇게 하자. 지금도 꼭 그러면 안 되지만 이번에 통합하면 대구청사, 경북도청사 그대로 운영하고 중앙에 권한이 내려오면 사람이 늘어나잖아요, 직원이. 늘어나는 것은 균형 발전 차원에서 경북도청으로 온다. 이 법안에 들어 있어요.

▷이동재: 그러면 아까 행정 통합 이야기를 저희가 지금까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반도체를 중간에 말씀하셔서 제가 찾아보니까 지사님 얼마 전에 반도체 말씀을 하셨어요. 반도체 업계에 구미. 그러니까 경상북도 구미 펩 투자를 공식 요청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실질적으로 대형 업체들,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나 수도권에 또 공장을 많이 짓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과연 유치를 할 수 있을까.

▶이철우: SK하이닉스 갈 때 2019년도에 결정할 때 우리가 구미에 대구하고 경북 합쳐서 구미 오면 땅을 공짜로 주겠다. 구미 땅을 개발하고 있어서니까 그래서 구미로 와라 했는데 용인으로 갔거든요. 그 이유는 뭐냐,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 이런 이유였거든요. 그런데 용인으로 가서 지난 정부 들어올 때 2022년도 3월 선거 끝나고 그때 윤 당선인을 제가 만났어요. 그분들이 용인에 갔는데 아직 땅을 다 못 샀다. 그때까지 땅을 다 못 샀어요. 땅을 2/3을 사고 1/3은 못 샀어요. 그러면 우리 땅은 아직까지 있으니까 경북으로, 구미로 보내달라. 그러니까 윤 당선인 시절에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SK 회장을 만났습니다. 그때 기업체장 5대 단체 만날 때 그거를 경북도지사가 이런 이야기 하는데 갈 수 있느냐 하니까 최태원 회장이 "지금 땅을 2/3 사고 1/3은 계약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지금 진행이 너무 많이 돼서 못 갑니다. 그 대신에 경북에 투자를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해서 경북 팀하고 곧바로 경북 구미에 SK실트론을 놔서 한 2조원 투자를 하고 경북 전체에 자기가 5.5조 투자하겠다고 대통령 앞에서 발표했어요. 그래서 내가 그 자리에서 "요새 점 빼는 게 유행이다. 5.5에서 점 하나 빼면 55조원이다. 55조원을 투자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투자가 조금은 더 이뤄졌습니다만 5.5조원까지는 아직 덜 됐다. 그다음에 삼성은 아직까지 땅을 다 못 샀고 땅을 사는 중이라고 한다. 수도권에선 땅 사기 어렵다. 땅도 비싸고 소유주도 잘 안 팔려고 합니다. 그래서 땅 사는 중이고 그래서 그거는 추진하더라도 계속 더 증가하는 게 있으면 구미가 반도체의 고향이잖아요. 반도체가 구미에서 제일 처음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여기로 오면 땅도 있고 하니까 와라. 그리고 대통령에게서 기업들한테 지방의 균형 발전에 투자해라 하니까 300조원 투자하겠다고 이야기했거든요. 그 300조원 투자할 때 우리 지역에 오너라, 있는 거를 뜯어서 오라고 하는 게 아니고 삼성이 거기에서 하다가 힘들면 오고 SK하이닉스도 좀 더 투자할 게 있으면 오시라. 이런 이야기기 때문에 문을 열어놔야 올 거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오픈했다고 문 열고 준비해 놓고. 갑자기 또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할 때 우리한테 오너라.

▶최훈민: 지사님, 거기에 약간 민사고 같이 애들 좀 잡아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정도. 그러니까 왜냐하면 임직원들. 저도 기업을 다녔잖아요. 그런데 기업 다닐 때 저도 송도로 이전하는 기업에 있었는데 이전할 때 저희 선배들이 항상 걱정하는 게 이거거든요. 나는 가도 되는데 우리 아이들 교육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만약 이전하는 지역에 되게 좋은 학교 환경이나 학원 환경이 되어 있으면 오히려 가려고 하거든요. 차라리 얘를 중학교, 고등학교 그때 여기에 박아 놓고 공부를 시키고 나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고 얘네 대학 가면 서울로 그냥 보내면 되니까, 다 컸으니까 그거를 조금 고려해 주시면 거기에 공돌이들이 오기 더 편하니까.

▶이철우: 안 그래도 지금 시도지사들이 외국인 학교, 그거 하나 유치하는 것도 다 교육부 허가 나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이번에 그런 거를 요청해놓았어요. 그런 거를 좀 할 수 있도록 하고 우선 반도체 오면 옆에 경북대학교 원래 전자공학과 우리나라 제일 유명한 학교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대구, 경북 디지스트. 디지스트 있고. 그다음에 포스텍 있고 학교, 인원을, 인재들을 수급하는 거는 충분합니다. 충분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고 이분들이 와서 살 수 있는 문화는 우리가 다시 만들어야 하죠. 그 사람들 부모들이 학교 보내는 거 초, 중, 고 보내는 거 우리가 다 책임질 수 있는.

▶최훈민: 옛날에 박태준 회장이 포스코 만들 때 가장 먼저 했던 게 임직원 플러스 학교여서 너희 애들 교육 여기에서 다 시키고 제일 좋은 대학교 포스텍 만들 테니까 애들 교육은 여기에서 시키고 너는 여기에서 땅 파고 일하고 홍보하고 수출해. 이게 사실 영일만 정신인데.

▶이철우: 그 포철고등학교는 지금도 유명한 학교고.

▷이동재: 지사님, 대표 공약, 몇 가지만 설명 좀 해주세요.

▶이철우: 공약, 아직은 출마 선언도 안 했는데 공약을 어떻게 해요? 어쨌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구, 경북이 잘되려면 세계로 나가야 하거든요. 세계로 나가면 첫 번째, 공항. 대구, 경북 공항 만들 때 유치를 하잖아요. 우선 가는 지역을 만들어야 할 거 아닙니까?

▷이동재: 지금 군위, 의성으로 확정은 됐잖아요.

▶이철우: 그 군위, 의성 정할 때 제가 진짜 현장에 가서 얼마나 싸워가며 정해줬잖아요. 이런 이야기 권영진 시장님이 책임이에요. 사실은 옮기는 거거든. 원래. 경북에서는 우리한테 오니까 좋지만 원래 옮기는 사람들이 이거 정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내가 도지사 되니까 그게 골칫덩어리라서 도지사는 손 떼라, 어렵다.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생각해 보니까 이게 우리한테 복덩어리인데 이게 있어야 우리가 발전하는데 얘네가 선택하는 게 말이 되냐. 나는 적극적으로 들어갔죠. 들어가서 권 시장하고 만나 보니까 형, 나는 도저히 힘들어서 못 하겠다. 이래요.

▶최훈민: 역시 한동훈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철우: 진짜로. 설득을 해보니까 너무 힘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술 잘 먹는 솜씨도 있겠다. 그래서 술판 벌이고 설득하고 밤새도록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는 거야, 이 사람이. 군위군수가. 두 군데 찍어놓았다가 공동 지역이 투표가 이겼거든요. 안 온다고 단독으로 간대요. 자기는. 그래서 단독 지역은 안 된다, 더 이상. 그런데도 안 온다 이거예요. 그러면 신청 안 한다. 그거 설득하는 데. 그래서 마지막에 뭘 해주면 되느냐. 핵심들한테 물어보니까 우리를 대구로 편입해달라. 그래서 권영진 시장한테 이야기를 했는데 안 됐다 이거예요. 그래서 권 시장 만났어요. 이 이야기를 들었나 하니까 형님, 그게 말이 됩니까? 이래서 안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하자. 그게 말이 됩니까? 왜 안 되냐고 하니. 경북에서 그거 떼 주면 난리 날 건데. 괜찮다 이거예요. 왜, 공항이 군위 가는 것보다 더 크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공항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군위는 대구에 있으나 경북에 있으나 군위지 그게 미국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북한으로 가는 건데 아닌데 걱정하지 말고 합시다.

▷이동재: 솔로몬의 판결 같네.

▶이철우: 했더니 역시 자기는 초선 출신이고 나는 3선 출신이거든. 그래 3선 출신이 다릅니다. 이러더라고. 기억이 생생합니다.

▶최훈민: 이렇게 고급스럽게 저쪽으로 이렇게.

▶이철우: 그렇게 해놓았는데 대구에서 이거를 시설을 해야 하거든요. 못 하는 거야. 그래서 경기가 나빠서 공항 땅 210만 평을 받아서 그거를 팔아서 써야 하는데 이미 경쟁이 나 버리니까 건설사가 안 들어오는 거예요. 안 들어오니까 못 해. 그래서 홍준표 시장 때부터 공적자금(공자금) 빌려서 한다는 거예요. 공자금을 대구 시민이랑 경북 도민이랑 보통 그게 공짜인 줄 알아요. 나라에서 돈을 주는데 공자금, 나라에서 돈을 빌린다 이 말이거든요. 그래서 빌리면 이자가 싸다 이 말이거든. 그래서 내가 그러면 내가 알아보니까 공자금 안 빌려 준다 이 이야기야. 그거를 내가 공유할 수는 없지만 하고 난 다음에 다 알아봤어요. 대통령도 알아보고 택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은행에서 빌려서 해라. 우리 농협에 우리가 빌릴 수 있게 우리는 책임 없지만. 경북도에 신설하니까 우리가 돈을 빌려주고 너희도 돈 빌리고 하자. 그래서 1조 빌려줄 테니까 우선 시작해라, 시작을. 그렇게 했는데 아직도 못 하고 있어요. 대행이 내가 어떻게 그거를 하느냐. 그러니까 시장 말고 대행인데.

▶최훈민: 그냥 하면 되지, 진짜.

▶이철우: 그래, 내질러라, 대행이 시장이지. 그래도 못 하고 있어서 누가 통합시장이 되더라도 공항이 1번이에요. 공항.

▷이동재: 이거 만약에 행정 통합이 되게 되면 거기에서 들어오는 돈으로 공항을 만들 수도 있어요? 혹시?

▶이철우: 그런데 그거를 다 넣을 수는 없으니까 제 생각에는 조금만 마중물로 넣고, 마중물만 넣어도 기업 들어옵니다. 마중물 넣고 나머지 지역에 분산투자 해야 하지 그거 넣으면 나중에 다른 곳에서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마중물로 넣는 거는 가능하지만 다 넣는 건 안 됩니다.

▷이동재: 제가 군 생활을 대구 동구에서 했었는데 엄청 시끄럽거든요. 공군 비행장이 거기 있는데 잠을 못 자요. 잠을 못 자요.

▶최훈민: 짬뽕 먹다가 귀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거 기사로 읽는 사람들은 몰라. 거기 가봐야 해.

▷이동재: F-15K를 경험해 보지 않은 자를 그 소음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최훈민: 저도 서울에만 살다가 동구 출입할 때 무슨 동구 소음이 심하대요. 김포공항 정도겠지. 갔다가 짬뽕을 먹는데 귀가 아파서 그때 느낌 왔죠.

▶이철우: 그게 비행기 따라 다른데 좀 소음이 있죠. 그래서 넓은 데 가면 소음이 약해집니다. 넓은 데 가면.

▷이동재: 일단 강조하신 게 신공항, 신공항 어떻게 건설하실 거예요?

▶이철우: 다음에 할 게 북극항로가 개발되면 영일만항을 대폭 확장해야 해요. 현재 8선석인데 16선석은 약속이 되어 있고 그 2배, 32선석으로 만들어야지 쉽게 이야기하면 북극항로를 늘리면 우리는 에너지 관련된 이런 것들을 싣고 가고 또 무엇보다 관광용 크루즈. 크루즈 관광. 그거를 부두를 몇 개 줘야 합니다. 크루즈에. 그래서 그거를 공항, 항만 이게 있어야 도시가 발전합니다. 그러면 한 나라처럼 운영할 수 있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 관광 산업. 그다음에 AI. AI 제조업을 AI로 다 바꿔야 해요. 그리고 이런 것들은 지금 반도체, 우리 또 다음 중요한 거는 바이오. 바이오 이거는 5차 산업, 4차 산업은 사람 대신에 기계가 일하는 거잖아요. 기계가 사람 대신 일하는 거예요. 그게 4차 산업이고. AI, 로봇. 그런데 5차 산업은 인간이, 그러면 기계가 돈 벌면 사람 뭐 하겠어요? 먹고 놀고. 먹고 놀고 관광 산업. 이런 것들인데 거기에서 제가 제일 원한 게 바이오산업. 바이오. 그래서 음식도 들어 있지만 생명을 지키는 바이오산업. 그거를 우리가 해야 한다. 그래서 안동 바이오산업 단지도 만들어놓았고.

▷이동재: 알겠습니다. 반도체부터 시작해서 바이오까지.

▶최훈민: 저는 항상 그런데 울산이나 포항에 약간 상남자 투어 이런 거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이동재: 영일만 친구 투어.

▶최훈민: 영일만, 우향우. 그때 박태준이 했던 그런 거 보여주면.

▷이동재: 최백호 아저씨의 노래를 들으면서 영일만에 뛰어들자.

▶최훈민: 기업인들의 그 TK에 있는 기업인들. 그 사람들의 그런 멋있었던 거를 키워야 하지 않나, 지금 시대가.

▷이동재: 그런 투어 만들면 지사님 만약에 만드시면 최훈민 기자가 기념으로 해서 뛰어드세요.

▶최훈민: 저는 집에 있겠습니다. 저는 마포에 있겠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좌향좌만 하겠습니다.

▷이동재: 저희 이철우 지사님 모시고 설맞이 특집, 설연휴 특집, 새해 특집. 지금까지 함께했는데요. 일단 저희가 트럼프 대통령으로 시작해서 빵 이야기하고 행정 통합 이야기하고 반도체 이야기하고 공항 이야기하고 영일만 친구까지 이야기했습니다. 지사님. 작년에도 고생 많으셨고 올해도 또 여러 가지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끝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덕담 플러스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철우: 대한민국은 1970년대까지는 경북, 대구가 떨어져 나가기 전에 경북 인구가 1등이었어요. 70년에 수도권 서울하고 역전이 됐는데 이것이 회복이 아직까지 안 되고 점점 멀어지는 거예요. 수도권으로 수도권 사람들 다 가고 이래서 대한민국이 현재까지 성장은 됐지만 더 성장 안 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주장했습니다. 원래 살던 땅이 좋았던 것이 경상도, 전라도 땅이 사람들이 많이. 농사짓고 살 때. 그러면 4차 산업이 되면 사람들이 할 일이 없어집니다. 그러면 놀고 먹고 편하게 살아요. 산과 바다, 강이 있는 경북이 빛날 겁니다. 앞으로. 그래서 대구, 경북이 앞으로 많은 사람들 올 건데 그게 우리가 대비를 해야 한다. 대비를 하는 게 뭐냐. 공항 만들고 항만 만들고 그다음에 관광 산업, 호텔이라든지 음식, 사람들이 오면 대접할 음식 같은 게 있어야 하잖아요. 놀거리 이런 거 만들고. 또 제조업은 다 AI로 바꾸는 이런 산업들을 우리가 미리 준비해야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거 하려면 한 500만 단위 만들어서 대구, 경북이 통합해서 전 세계로 나가고 우리 수도권과 경쟁도 충분히 넘어서고 우리 옛날대로 하면 800만 살아야 우리가 본전이에요. 대대로 내려오는 게 대구, 경북에 800만 정도 유지할 수 있는. 그러면 우리나라가 균형 발전이 되고 그러면 전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그런 나라 되고 더 나아가서는 결국에는 대한민국이 남북통일이 되어서 세계에서 싸움을 할 수 있어요. 인구 이 정도로는 안 되고 인구 1억 명 되어야 하고 면적도 너무 작고 그래서 면적도 합치고. 북한과 통일을 어떻게 할 거냐. 이런 문제도 우리는 늘 그래 왔으니까 잘할 수 있으리라 믿고 설날 맞이해서 우리 시도민께서 방송을 잘 들었으면 또 전국에 계시는 분들도 대한민국이 이제는 균형 발전을 통해서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우리 잘할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잘해왔고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 협조하시고 저들도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드리고.

▶최훈민: 협조해 주십시오가 아니라 협조하시고.

▶이철우: 새해 복 많이 지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동재: 새해 복 많이 지어주시기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지금까지 이철우 지사님과 함께 설 연휴 특집, 명절 특집 뉴스캐비닛 함께하셨습니다. 지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최훈민 기자도 새해에는 장가가십시오.

▶최훈민: 생존하시죠.

▷이동재: 생존하시죠. 감사합니다. 시청자 여러분, 더 많은 분들 보실 수 있게 좋아요 눌러주시고요. 생방송 같은 녹화 방송 함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그러면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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