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경북 경주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주낙영 현 경주시장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이같은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주 후보는 박병훈·여준기·이창화 후보를 따돌리고 국민의힘 경주시장 공천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경주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등의 후보자가 없어 주 후보 단독 출마 가능성도 예상된다.
주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이후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경주의 미래를 다시 맡겨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 뜻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겠다"면서 "보내 준 지지와 성원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반드시 완수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선에서 끝까지 선전해 준 3명의 후보님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세 분께서 보여준 열정과 비전은 경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생각과 선택은 서로 달랐을 수 있다. 그러나 더 나은 경주를 바라는 마음만큼은 모두 같았다고 믿는다"면서 "이제는 그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간이다. 저는 모든 후보와 지지자들의 뜻까지 함께 품고, 하나 된 힘으로 본선 승리와 경주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경주가 도약을 넘어 완성을 향해 나가는 핵심 동력으로 '3·3·3 비전'을 약속했다.
첫째, 3선 국회의원·3선 도지사·3선 시장이 함께하는 강력한 협력체계로 경주의 더 큰 도약을 이끌고, 둘째는 예산 3조 원 시대를 열어 경주의 살림을 더욱 튼튼히 하며, 셋째는 미래 산업을 육성해 3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저를 경주 발전을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로 써 달라"면서 "저의 40년 행정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는 오직 경주의 미래를 위한 시민의 자산이다.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막힌 길을 뚫고,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말씀을 듣고, 더 절실한 마음으로 뛰겠다. 주낙영이 시작한 일, 반드시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면서 "지지했던 후보가 달랐더라도 이제는 경주라는 이름 아래 함께 해 더 큰 경주, 더 행복한 시민의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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