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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대구서 비수도권 첫 '서머 페스타' 팝업 "소상공인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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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소상공인 브랜드 상생 팝업 '소담상회 서머 페스타'
미드나잇무브 등 패션·잡화·뷰티 부문 브랜드 8개사 참여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 중구 동성로 '무신사 스토어 대구' 2층 팝업 존. 무신사 제공

무신사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상생 플랫폼 '소담상회'가 대구 지역에서 국내 유망 소상공인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팝업 스토어 '서머 페스타(SUMMER FESTA)'를 개최한다. 이는 소담상회가 비수도권에서 처음 개최하는 지역상생 팝업 스토어다.

무신사는 오는 28일까지 중구 동성로 '무신사 스토어 대구' 2층 팝업 존에서 서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평소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전개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이 부족했던 신진 소상공인 브랜드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번 팝업에는 패션 부문의 ▷미드나잇무브 ▷이스케이프프롬 ▷후러브스아트, 잡화 부문의 ▷휴먼앤캣, 뷰티 부문의 ▷사라나라 ▷피에이치하비 등 온라인에서 주목받는 소상공인 브랜드 8곳이 참여한다. ▷엘두 ▷옴니포턴트 등도 참여해 슈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신사는 이번 행사를 무신사 할인 프로모션 '무신사 무진장 20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 대구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온라인 기반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현장에서 실질적인 매출 활성화를 이루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무신사는 팝업 첫날인 지난 12일 무신사 스토어 대구 팝업 존에 방문객 2천200여명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소담상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구축한 소상공인 브랜드 전용 O2O 플래그십 스토어(대표 매장)다. 무신사는 협력사업 파트너로서 인프라, 마케팅, 브랜딩 등을 지원하며 유망 브랜드 인큐베이팅(육성) 역할을 수행한다.

후러브스아트 관계자는 "대구 핵심 상권에서 열리는 팝업 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소상공인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팝업을 기획·운영하기에 비용과 인력 부담이 큰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엘두 관계자는 "고객들이 주력 상품인 소재와 퀄리티를 직접 만져보고 신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브랜드들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오프라인 판로 지원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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