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고위공직자와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청렴 연수를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9일과 22일 부산진구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6년 고위공직자 및 학교장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4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형 청렴 연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극을 관람하며 각 장면마다 스스로 판단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김광모 감사관이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올해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으며,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가 갑질 예방과 청렴 실천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체험 중심 청렴교육을 확대해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교육 현장의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연수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렴이 바로 선 부산교육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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