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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열차 타고 기장으로…수도권 관광객 290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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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과 원데이 투어 운영…해동용궁사·아홉산숲·기장시장 등 인기

수도권 관광객들이 기장군 철도관광 프로모션에 참여해 아홉산숲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수도권 관광객들이 기장군 철도관광 프로모션에 참여해 아홉산숲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이 코레일과 손잡고 추진한 철도관광 상품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성과를 거뒀다.

기장군은 지난 20일 진행한 '기장 핫플 쏙쏙, 기차여행은 덤! 기장군 원데이 투어' 철도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기장역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기장군과 코레일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공동 기획했다. 기장군이 사업비를 지원해 1인당 9만9천 원의 특가 상품으로 운영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당일에는 청량리역과 망우역, 덕소역, 양평역,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영주역 등에서 출발한 전용 관광열차(E-train)를 통해 약 290명의 관광객이 기장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해동용궁사와 죽성드림세트장, 아홉산숲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뒤 기장시장을 방문해 먹거리 체험과 특산품 구매에 나섰다.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과 귀가 열차 석식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기장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KTX-이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기장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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