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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몰린 김해공항…마약류 밀반입 근절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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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세관·부산본부세관 공동 홍보 활동

김해공항세관과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공항세관]
김해공항세관과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해공항세관]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공항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세관이 현장 홍보를 통해 마약 범죄 예방에 나섰다.

김해공항세관은 부산본부세관과 함께 24일 제40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마약류 밀반입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세관 직원들은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의 위험성과 사회적 폐해를 알리고 의심 물품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 이용 방법과 신고 절차를 설명했다.

특히 마약 등 불법 위해물품 밀수가 의심될 경우 지역번호 없이 125번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마약류 적발에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3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된다는 내용도 함께 알렸다.

이소면 김해공항세관장은 "마약은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범죄"라며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을 원천 차단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도 마약 퇴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공항세관은 국제우편과 특송화물, 여행자 휴대품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마약류 국내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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