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열린 전국 단위 가요제가 여름 바다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해운대구는 지난 20일 해운대스퀘어 이벤트광장 특설무대에서 KNN과 함께 고음 특화 가요제 '해운대에서 고성방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전국 단위 가요제다. 전국에서 접수된 7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1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1천여 명이 모여 열띤 응원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고난도 고음 곡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우승은 소찬휘의 대표곡 'Tears'를 안정적으로 소화한 최우성 씨에게 돌아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해운대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음된 본선 무대는 오는 7월 4일 오후 4시 KNN 라디오 '노래 하나 얘기 둘'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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