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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건설현장 '감성 안전퀴즈'로 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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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근로자 참여형 안전교육… 중대재해처벌법·안전수칙 퀴즈
폭염 대비 보냉장구 등 안전용품 전달… 자발적 안전 실천 유도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22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참여 안전퀴즈대회를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22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참여 안전퀴즈대회를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는 최근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감성 안전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성 안전퀴즈대회는 공사가 매년 추진하는 참여형 안전문화 프로그램으로 일방적인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근로자들이 퀴즈를 풀면서 산업안전보건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퀴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과 건설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보건 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문제를 함께 풀고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공사는 정답을 맞힌 근로자들에게 혹서기 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보냉장구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을 비롯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건설현장 구성원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안전한 일터는 규정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모두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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