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산물 경매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이 직접 농산물 경매에 참여하는 '2026년 농산물 경매체험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중앙청과와 효성청과, 대양청과, 농협북대구공판장, 대구경북원예농협공판장 등 도매시장 내 5개 청과법인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매일 1개 법인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직 경매사가 직접 나서 좋은 농산물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고, 실제 응찰기를 활용한 '블라인드 경매' 체험도 진행한다. 농산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은 청과법인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각 법인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각 청과법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우리 농산물 유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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