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출신 이한웅 선수가 고향에서 열린 전국 파크골프대회 남자부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대구의 배현숙 선수가 우승했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은 두 차례에 걸친 예선을 거쳐 합천파크골프장에서 기량을 겨뤘다.
합천군은 지난 26~27일 합천파크골프장에서 본선을 치른 '제2회 합천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과 본선에 걸쳐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약 1천300명이 참가했다.
남자부 우승은 112타를 기록한 이한웅 선수에게 돌아갔다. 합천 출신으로 현재 부산에 거주하는 이 선수는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의 방정원 선수가 2위, 광주의 유동오 선수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배현숙 선수가 11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의 김순연 선수가 2위, 대구의 남해숙 선수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남녀부 입상자 명단에는 부산과 대구, 광주, 울산 등 여러 지역 선수가 고루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선은 지난 9월 28~29일과 10월 5~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어 10월 26~27일 열린 본선에서 남녀부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를 펼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포츠인들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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