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과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매일신문(사장 이상택), 여성아이병원(대표원장 이강혁), ㈜고구마웨딩(대표 박경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4개 기관에서는 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에서 출산까지 지원하며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달서구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통해 결혼하는 커플에게는 웨딩패키지 비용 할인 및 임신․출산에 따른 지원을 하는데 상호 합의하였다.
달서구는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결혼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매일신문은 지면을 통해 결혼과 출산의 소중한 가치를 홍보하고, ㈜고구마웨딩은 고비용 허례허식 결혼 준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여성아이병원은 지역에서 건강한 출산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다양한 결혼장려사업 추진과 협력에 만전을 기울여 저출산을 극복하는 희망 달서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용기 "내란선동 가짜뉴스 퍼나르면 일반인도 처벌" 국힘 "도련님, 카톡은 찢지 말아주세요"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일반인 카톡 검열 논란에 여야 MZ 설전…"공산당식 통제 vs. 불법 방치"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국민의힘 "유튜버 고발·카톡 검열…민주당의 '입틀막'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