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서 한국인 피살 "강도 사건 추정…조사 중"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한국인 남성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살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DVB에 따르면, 지난 2일 양곤의 마양곤 지역에 있는 한 건물 사무실에서 한국인 남성 A...
2025-08-07 21:12:48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현지시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전 세계적인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상...
2024-08-15 16:53:36
美 대선 ‘윌즈’ VS ‘밴스’ TV토론 10월1일 빅매치 예고
미국 대선 레이스 일정이 달아오르고 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 간 첫 TV토론 일정이 잡힌 것. 다음 달 1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맞대결이 예정된 가운데 앞서...
2024-08-15 16:06:1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장에 배치됐던 일부 병력을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쿠르스크를 급습한 우크라이나 공세를 물리치기 위해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최측근을 현지 작전에 긴급 투입했다. 그만...
2024-08-15 15:59:02
신유빈이 안아줬던 日선수 "가미카제 기념관 가고파"…귀국 소감에 中 발칵
신유빈을 꺾고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을 딴 일본의 하야타 히나가 귀국 소감으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 중 하나인 '가미카제'(2차 세계대전 일본 자살 특공대) 기념관을 가고 싶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
2024-08-15 14:27:12
해리스, 트럼프가 이기던 7개 경합주서 역전…48% vs 47%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였던 당시 지고 있던 7개 중 6개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거나 지지율이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
2024-08-15 10:08:15
교도통신이 일본 패전일을 맞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8월 15일에도 야스쿠니 신사에 '자민당 총재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
2024-08-15 08:57:01
중동 확전 위기 한숨 돌리나…이스라엘, 도하 휴전협상 참여한다
이스라엘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의 요구로 재개되는 휴전·인질석방 협상에 대표단을 파견하겠다는 방침을 공식 확인했다. 이란과 레바논 무장세력 헤즈볼라가 이...
2024-08-15 05:57:08
미얀마 쿠테타 군사정권, 고문·강간 등 전쟁범죄 급격 증가…유엔보고서
쿠데타 군사정권이 통치 중인 미얀마에서 지난 1년간 군에 의한 조직적인 고문, 강간, 살해 등 잔혹한 전쟁 범죄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미얀마독립조사기구(IIMM)...
2024-08-14 16:11:23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에 대담한 역습을 감행해 영토 일부를 점령하면서 향후 종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 약 1천명의 병력과 서방제 전차, 장갑차 등을 동원, 자국 북...
2024-08-14 16:00:23
日 기시다 총리 3년 만에 하차…통일교 유착·비자금 스캔들에 무너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물러난다. 기시다 총리는 14일 총리관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재 선거에서는 자민당이 바뀌는 것을 국민에게 확실히 보일 필요가 있다"며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
2024-08-14 15:58:35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소년에게 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가슴 확대 수술을 해준 중국의 병원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루모(19) 씨의 어머니...
2024-08-14 13:37:28
日 731부대 94세 전 부대원 79년만의 참회…하얼빈 찾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간 생체실험을 자행했던 일본 731부대 전 부대원이 79년만에 중국 하얼빈 만행 현장을 찾아 참회했다 지난 13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731부대 소년병 출신 시미즈 히데...
2024-08-14 11:20:58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현직 총리가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14일 교도통신은 기시다 총리가 측근들에게 선거에 입후보 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굳혔다고 전했다...
2024-08-14 10:36:30
에어컨 때문에 쪼개진 伊 호화 휴양지…주민끼리 신고·투서
이탈리아 북서부 리구리아주의 아름다운 바닷가마을 포르토피노에서 난데없는 '에어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당국의 에어컨 단속을 계기로 주민들이 서로 신고하면서 마을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다고 현지 일간...
2024-08-14 07:16:38
'승리' 출연 예고한 인니 클럽, 돌연 행사 취소…승리 "고소할 것"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예고했던 인도네시아의 한 클럽 측이 이를 취소하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승리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
2024-08-13 1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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