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손 흔드는 프란치스코 교황. 로이터 연합뉴스
손 흔드는 프란치스코 교황. 로이터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 나이로 선종했다고 AP통신이 교황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 때문에 입원했다가 회복해 교황청으로 돌아온 뒤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다.

교황청은 구체적인 사망 시각과 장소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뒤 가톨릭 교회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서 개혁과 소통을 강조해왔다.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며 "그는 삶의 전체를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