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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철강 10%선 반덤핑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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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무부는 23일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에서 당초 예상보다다소 높은 마진율과 상계관세를 부과, 우리업계가 대미수출에 큰 타격을 입게됐다.이날 발표된 최종 판정률을 보면 주수출품인 열연강판은 예비판정때의 22.2보다 14.01%가 낮은 8.19%를 받아 다소 낮아졌으나 냉연강판은 예비판정12.73%에서 14.53%, 아연강판은 3.29%에서 17.88%, 후판은 4.72%에서 7.87%로높아졌다.

또 상계관세의 경우도 열연 4.63%, 냉연 3.76%, 아연 2.34%, 후판 3.46%로예비판정과 거의 비슷해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되었다. 따라서 기업측에서는 수출가가 덤핑마진과 상계관세를 합친만큼 올라가기 때문에 이번 판정으로 앞으로 대미수출 마진이 평균 10%이상씩 줄게됐다.

이같은 한국산 철강덤핑마진율은 20-70%의 반덤핑마진율을 판정받은 캐나다,일본, 유럽국등에 비해서는 오히려 낮은 편이지만 우리의 철강류대미수출의37%나 차지하는 열연강판이 기대보다 낮은 판정을 받았지만 상계관세와 합칠경우 12.13%나 돼 오는 8월4일로 예정된 산업피해 최종판정에서 변동이 없는한 거의 수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게됐다.이번 미상무부의 판정은 클린턴 정부가 공급과잉상태에 있는 미국 철강업계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업계의 주장을 대폭수용한 것으로 앞으로의 대미수출에대한 장애를 예고한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이같은 미상무부의 최종판정에 대해 주미대사관과 현지진출업체에 따르면[이번 판정으로 장기적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게됐다]며 [특히 상계관세부문은앞으로 다른 산업의 대미수출을 위해서라도 미국측에 강력히 시정을 요구할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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