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일본뇌염 예방에 차질이 생겼다.일선 보건소와 병원들은 일본뇌염을 막기위해 만3-15세의 아동을 대상으로예방 주사를 놓아주고 있으나 생산업체의 공급기피에 따른 백신량 부족으로예방접종활동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 것.
대구남구보건소의 경우 필요한 백신을 전량 확보하지 못해 6월말 현재 올해목표치 5만명에 못 미치는 4만2천여명에게 예방접종을 했을 뿐이다.또 달서보건소도 예방백신을 구하지 못해 영남중.효성여중 학생들에게 단체접종을 못하는등 일선 보건소마다 예방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처럼 예방백신의 절대량이 모자라게된 것은 일부 생산업체들이 채산성이낮다는 이유로 생산량을 줄인데다 주요생산업체 중 하나인 녹십자사가 올해생산량 중 절반인 56ml를 외국에 수출했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때문에 보사부는 올해 목표치 840여만명 분에 크게 못 미치는 784만명 분의 백신만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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