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자금을 융자받은 의성군내 자활보호영세가구 97%가 성공했거나 현상유지를 하는것으로 조사됐다.지난90년부터 3년동안 모두 4억7천만원의 생업자금을 융자받은 군내 자활보호 1백17가구를 대상으로 군이 최근 자금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4인 51가구가 농업.축산업.공업.상업에 성공해 탈영세민이 됐다는 것.또 53%인 62가구는 현상유지를 하고 있었고, 나머지 3%인 4가구만 사업에 실패했거나 질병및 사고로 사업을 그만두었다는 것.
의성읍 도서리 주낙식씨(54)는 생업자금등 4백만원을 융자(5년거치 5년상환.연리 6%) 받아, 건축용타일상을 운영 월80만-90만원정도의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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