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3일 각 상임위별로 92년도 결산및 94년 예산심사를 계속.내무위는 2일까지 결산안심사를 끝내고 공무원교육원과 도민교육원을 대상으로 예산안 심사에 착수.도민교육원에 대한 예산안(18억5천만원 규모)심사에서 이태근의원은 [79년식발전기와 84년식 변압기에 대해 노후판정을 내려 3천만원을 투입해 대체하려는 것은 의문스럽다]고 지적하자 금중만도민교육원장은 [변압기는 기름이 유출되고 발전기는 20KW에서 50KW로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답변.이에대해 이태근의원은 [10년밖에 사용안한 변압기에 기름이 유출되는 것은관리소홀이며, 발전기는 비상용으로 사용횟수가 적었는데도 대체하려는 것은문제성있는 예산편성이다]며 추궁해 집행기관을 궁지로 몰기도.도민교육원의 답변이 시종 질의의 핵심을 겉돌자 이창우위원장은 [전체직원중 과반수이상이 출석했음에도 질의에 대한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있다]며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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