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5시15분쯤 경주군 양북면 와읍리 와읍교가 지반붕괴로 16m가량 내려앉았다.사고당시 다리를 지나던 차량이나 행인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는 포항국도관리사무소의 하청업체인 태백산업(대표 박호완)이 이날 오전부터 교각기초보강공사를 하면서 포클레인으로 다리양쪽 교각주위에 굴착작업중 지반이 붕괴되면서 상판이 무너져 일어났다.
경주군은 사고후 우회도로를 만들어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으며 다리를 보수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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