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도에 전국도의 1백%포장완료를 비롯,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간의 토공및 구조물계속시공, 안동-영주간 착공, 대구-안동간 국도4차선확장등 각종 도로사업에 6천6백7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25일 도에 의하면 현재 시공중인 중앙고속도로 대구-안동간중 87.km에 1천1백50억원을 투입하는 토공및 구조물공사와 함께 안동-영주간 24.2km에 대해서도 2백50억원을 투자해 보상과 동시 착공에 들어간다는 것이다.도는 또 구마고속도로 옥포-경남도계간 26km에도 4백20억원을 투입해 토공및구조물시공에 착수한다.
국도4차선확포장사업은 대구-안동구간 67km에 4백40억원을 투자하며 포항-울진구간 25km에 2백40억원, 안동-점촌간 48.6km에 3백50억원등 32개지구에 2천4백4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현재 진행중인 영천-포항, 약목-구미간 4차선확장은 내년상반기중완공할 계획이며, 영천-경주 상주-점촌 왜관IC-대구 포항-구룡포간 국도의확포장사업은 내년중에 착공을 서두르기로 했다.
지방도로 확포장 사업은 안동 주진교가설접속도로 14억원 상주-풍양 1.6km13억원 영양-울진온정 1.4km 14억원 낙동대교에 20억원을 투자하는등 지방도1백6km 군도2백km등 총3백9?에 1천5백??억원을 투자한다는 것이다.이밖에 농어촌도로 76개지구 95km연장구간에 2백20억원, 도로유지 관리및 보수에 4백13억원, 1백32개소 노후위험교량개체보수에 1백8억원, 위험도로 1백6개지구 개량에 1백5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경북도관계자는 "국도는 내년에 1백% 지방도로는 97년까지 1백% 농어촌도로는 97년까지 50%포장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내년중에 현재 도내 도로포장률83.7%를 89.2%로 끌어올릴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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