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 경북지부 산하 영양.청송.의성.울진.예천등 5개 시내버스 분회는 29일 임금등 단체교섭이 결렬되자 분회 공동으로 관할군청및 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노조 5개분회는 이날 쟁의발생 사유서에서 지난해부터 경북지부의 중재하에임금등 단체협약을 공동으로 교섭해왔는데 사용자 공동대표측이 지난 23일청송시내버스 사무실에서 있은 노사 단체교섭에서 임금은 일률인상하되 단체협약은 개별사 단위로 교섭한다는 일방적인 선언을 해 이에 반발, 쟁의발생신고를 낸다고 밝혔다.
또 노조분회는 조만간 사용자측이 일방선언 부분을 철회하지 않는 한 일괄사표제출등 실력행사로 맞설 방침이어서 마찰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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