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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희민 3천만원 대만에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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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삼성은 5일 잠수함투수 한희민(31)을 대만프로야구 준궈(준국)베어스에3천만원 현금 트레이드 하기로 결정.삼성 김흥민사장과 준궈의 진일평구단주는 서울에서 만나 한희민의 트레이드를 포함, 신인투수 감병훈(단국대졸업예정)을 올해 2월 대만에 파견키로 합의.삼성과 준궈는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95년 시즌종료후 대만에서 친선경기개최와 코치교환등의 교류계획도 합의.

한희민은 지난시즌 4승에 머물렀으나 프로생활 8년동안 80승 51패24세이브의성적을 기록.

o...삼성의 올시즌 연봉 재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전들의 경우 구단과의 입장차이가 커 진통이 계속될 전망.

구단측은 현재 1군주전 대부분과 계약을 맺지 않은 상태이나 다음주까지는4-5명을 제외한 대부분 주전과 연봉협상을 끝낼수 있을 것으로 판단. 지난해의 두드러진 활약을 밑천삼아 구단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신인 양준혁(지난해 연봉 1천8백만원) 박충식(1천2백만원) 고참 강기웅(5천만원) 류중일(4천8백만원)등과는 23일 호주전지훈련직전까지 밀고 당기는 협상이 이어질것으로 관측.

양준혁과 박충식은 같은해 입단한 해태 이종범, 며 6천만-8천만원선을 구단에 제시하고 있고 강기웅과 류중일은 소폭인상을 원하는 구단측에 강력반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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