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사고 2건에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7일 오후6시20분쯤 동구 검사동 한국통신앞길에서 대구7로9705호 1t 화물차(운전자 최병철.30)가 도로를 건너던 권승찬씨(47)와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남자를 치어 숨지게하고 박화순씨(27.여.칠곡군 왜관읍)에게 중상을 입혔다.사고당시 운전자 최씨는 혈중알콜농도가 0.07%(0.05이상 면허정지)였으며 면허정지기간중이었다.
같은날 오후 6시40분쯤에는 수성구 두산동 두산장여관앞 길에서 대구5거1715호 승합차 (운전자 김무곤.25)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박혜련양(19.수성구수성4가)과 황국자양(22.수성구 지산동)을 치어 박양은 그자리에서 숨지고 황양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사고당시 운전자 김씨는 혈중 알콜농도 0.2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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