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낙동강 상수도 오염사고를 수사중인 대구지검수사반은 지난 3일 악취발생당시 갈수기등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안동 의성 선산 영천등 낙동강 수계 5개지역의 강수량이 48.9mm에 불과해 91년 같은 기간 2백21.1mm, 92년 1백46.0mm에비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것.
또 안동.임하댐에서 지난해 12월말 60-90t까지 방류했으나 올해 들어서는40t대로 떨어져 강수량 감소와 함께 낙동강오염을 가중시켰다는 것이다.이에따라 검찰은 갈수기와 함께 다른 오염물질 방류의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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