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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18일까지 조례안 등 총 14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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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이강희 시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경북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18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총 14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12일부터 17일까지의 휴회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아 5건,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보고 2건 등 총 14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청취한다.

조례안은 ▷경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이경희 의원 대표발의) ▷경주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성룡 의원 대표발의) ▷경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순희 의원 대표발의)▷경주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락우 의원 대표발의) 등이 상정됐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2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한순희(왼쪽), 이강희 의원.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한순희(왼쪽), 이강희 의원.

한순희 시의원은 '동천동 중심 북천권역의 미래 과제'를 통해 "선주아파트와 북천마을 13통 재개발을 동천동 도약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북천마을 14통 도시재생사업과 동천~황성 구간 도시숲길 조성까지 완성된다면 동천동은 주거와 환경,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동네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희 시의원은 '경주 에너지 주권도시 선언 및 행정 패러다임 전환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경주시에는 원전과 방사능 폐기물로 인한 주변 지역 발전기금 등의 명목으로 다양한 보상이 존재하는데, 핵 원전이라는 위험부담을 안은 대가를 어떻게 소진하고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주가 원자력 에너지 생산에 적극적이면 에너지의 주권 또한 함께 선언해야 한다. 경주가 에너지의 주인으로 기업을 선택하고, 시민의 소득을 창출하는 재생산 선순환의 물꼬를 열어 에너지 주권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이동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는 시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신속하고 가시적인 업무 추진을, 동료 의원들에게는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건설적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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