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전철탑을 설치하려 하자 주민들이 생활불편과 땅값이 떨어진다며반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대구전력관리처는 칠곡군기산면 행정2리 마을앞에 15만4천V 송전철탑을 설치하기 위해 이달초 공사를 시도했으나 주민들 반대에 부닥쳐 여태 착공을 못하고 있다.
주민들은 "송전철탑이 설치될 경우 건물신축시 규제가 많은 데다 땅값도 떨어져 토지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며 문화시설 설치등 이에 따른 보상을요구하고 있다.
이 마을 주변에는 3개 선로에 11개 송전철탑이 이미 설치돼 있어 주민피해가큰 실정이다.
한전왜관지점 한관계자는 "전력관리처가 합의점을 찾기 위해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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