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삭-작은일부터 위민행정을

남구청은 지난 29일 오후 구청 전화번호를 DID방식으로 바꾸면서 사전, 사후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민원인들이 큰 불편.민원인들은 "해당과의 예전 직통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국번이 없거나 결번이라는 기계음만 들리더라"며 "최소한 한달정도라도 이전 번호가 몇번으로 바뀌었다거나 구청의 대표전화라도 안내해주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구청의무성의를 성토.

한 민원인은 "혹시 전화를 잘못 건 것은 아닌가 싶어 여러차례 통화를 시도하다가 전화국의 114안내를 받아 번호가 바뀐 것을 알았다"며 "작은 일부터공무원들의 위민행정이 아쉽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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