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의 복지를 위해 마련된 사립학교연금관리공단 대구후생관이 교원이 이용하기 힘든시간에만 문을 열고 이용객이 많은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는등 본래목적을 외면한채 편의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객의 불만을 사고있다.대구후생관은 오전10시에 개점, 교원퇴근시간이전인 오후4시에 문을 닫고 점심시간을 핑계로 오후1시-1시40분에는 아예 셔터를 내려 손님을 내몰고 있다.지난2일 오후1시쯤 대구후생관을 찾은 김종선씨(55.K대교수)에 따르면 판매원이 "점심시간이다. 2시에 오라"며 손님을 쫓아내고 전깃불도 꺼버리는등 횡포를 부렸다는 것.이에대해 대구후생관 한 관계자는 "점심시간휴점과 개.폐점시간은 이미 수년전부터 정해져 시행되어온 것"이라며 "고객들도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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