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인구 12만명을 비롯, 하루 16만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달성군지역에 이비인후과, 안과등 전문의원이 없어 주민들이 해당분야의 진료를 위해 대구까지가야하는등 불편을 겪고 있다.군에따르면 상주인구가 각각 2만여명이 넘는 달성군 화원읍과 달성공단이 위치한 논공, 현풍면지역에는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피부과등 전문의원이 단 한군데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지역주민들은 2-3시간씩 걸려 대구까지 가서 진료를 받아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풍에 집과 직장을 둔 최윤식씨(38)는 눈병이 생겨 보름동안 대구서부정류장부근의 안과를 찾고 있는데 근무시간에 별도로 3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야하기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내에는 논공가톨릭병원을 비롯, 외과를 전문진료과목으로 하는의원 11개, 내과 전문과목의 의원 3개, 소아과 2개, 산부인과1개소등 총18개의 병.의원이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쿠팡 멈추면 대구 물류도 선다"… 정치권 호통에 타들어 가는 '지역 민심'
與박수현 "'강선우 1억' 국힘에나 있을 일…민주당 지금도 반신반의"
취업 절벽에 갇힌 청년들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없다"
"한자리 받으려고 딸랑대는 추경호" 댓글 논란…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반박
李 '기본소득' 때렸던 이혜훈, 첫 출근길서 "전략적 사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