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입시에도 막판 눈치작전의 소나기 지원사태가 우려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지난번 전.후기대입시에서 하향안전지원등으로 막바지 소나기지원사태를 빚은 영향이 전문대까지 파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전문대 입시가 극도의 혼란상을 나타내고 있다.94학년도 전문대 입시 원서접수마감일을 하루 앞둔 15일 현재 대구권전문대학의 지원현황은 영남전문대가 모입인원 2천9백60명에 5백77명이 지원, 19.5의 가장 저조한 지원율을 나타낸 것을 비롯 계명전문대 21.8%, 영진전문대23%, 신일전문대 21.7%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해 대구.경북권 21개 전문대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동국전문대는 23.9%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대구보전30.7%, 대구전문대 28%등 겨우30%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전문대측은 학생모집에 비상이 걸려 마감일인 16일 교직원들을각 고교에 급파하고 팩시를 통해 지원율을 알려 수험생지원 독려에 나서는등 비상작전을 펼치는 양상까지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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