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단을 드나드는 대형화물 트럭 상당수가 물류비용절감과 수송시간 단축을 이유로 안강-영천국도를 이용 하는 바람에 이들 차량에 의한 도로파손이벌써부터 문제가 되고있다.포항-경주-영천을 경유 대구나 서울로 운행되는 대형화물트럭은 1일 평균4만여대로 이중 60%가 영천을 경유하고 있다.
93년초 포장된 4차선국도상에는 30-40t의 철강제품을 실은 대형 트레일러가국도를 질주, 도로파손은 물론 난폭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위험마저 뒤따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과속, 추월, 신호위반만 단속할뿐 국도상 통행이 금지된 20t이상의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아예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또 이들 차량의 통행으로 영천 시내쪽은 차량이 밀리면서 병목현상을 유발시켜 교통체증도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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