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서완특파원)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위해 한.미 양국의 공조체제도 중요하지만 직접대화등 남북한간 관계개선이무엇보다 급선무]라고 전제, 대북한 핵문제에 대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클린턴대통령은 이날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한국측에서 한승수 주미대사와김삼훈 핵담당이사, 미국측에서 앤서니 레이크 백악관안보담당 보좌관, 로보트 갈루치국무부 정치군사담당 차관보등이 배석한 가운데 백악관 집무실을 찾은 한장관을 접견,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김영삼대통령이 미국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인내를 가지고 북한의 핵문제를 풀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말했다.
이에앞서 한장관은 [클린턴대통령이 그동안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위해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고 국내외적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김대통령의안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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