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가 수입개방에 대응, 농가경영지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농가 실태조사를 벌이면서 행정기관은 제쳐두고 농촌지도소 전직원들만 장기간동원, 영농지도업무가 큰지장을 받고있다.농가실태조사 내용은 농가현황및 영농규모, 경영규모확대및 축소의향, 영농계속기간, 영농계획및 기술수준, 직업변경의향, 농가소득과 부채현황등이다.그런데 조사를 맡은 지도소는 현재 소장.과장.읍면상담소장포함 42명의 직원뿐인데 이같은 인력으로 군내 1만2천호 농가의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와 전산입력, 자료분석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여타 대농민 지도업무는 손도 쓸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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