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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처리장 한달째 제한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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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월 낙동강에 분뇨를 방류, 직원이 구속되는등 말썽을 빚었던 칠곡군 분뇨처리장이 사건이후 분뇨량을 제한, 가동하는 바람에 각 가정의 분뇨수거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칠곡분뇨처리장은 종전 1일 30여t의 분뇨를 처리해오다 분뇨방류사건이후20여일간 가동을 아예 중단했다가 최근 한달여동안 하루 20여t으로 제한 처리하고 있다.

이때문에 위생처리업소에서 수거한 분뇨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 밀리자 위생사측은 가정의 분뇨수거를 아예 외면하고 있다.

경북위생측은 "군내 하루평균 30-40t의 분뇨가 수거되지만 처리장에서 모두받아 주지 않아 최근엔 주민들의 수거요구를 못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왜관읍을 비롯 각 면지역주민들은 "수거신청을 해도 한두달씩이나 지연돼 넘쳐 흐를 지경"이라며 빠른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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