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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구입 서류조작 회사돈 4억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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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특수부 김주현검사는 14일 구미시 공단동 제일세라믹대표 박종환씨(44)를 업무상 횡령등의 혐의로 구속했다.박씨는 지난 90년1월 인천시 남구 주안동 M사로부터 기계 5대를 1억1천만원에 구입키로 계약한뒤 1억7천여만원에 매입한 것처럼 이중계약서를 작성, 6천여만원을 횡령했다는 것.

또 같은해 1월 군위군 효령면 중구리에 제2공장을 신축하면서 3억2천만원으로 된 공사대금을 4억8천만원인 것처럼 이중계약서를 꾸며 1억6천여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4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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