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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통일회파 구성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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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거구제 도입등 정치개혁관련법 통과 이후 정계재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연립여당의 일본신당과 신생당이 4월까지 통일회파 결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당은 각각 연립리더인 호소카와(세천호희)총리와오자와(소택일낭) 대표간사의 소속당이어서 통일회파는 정계재편의 중심세력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신생당의 고위소식통은 15일 신생-일본신당 두 당이 오는 4월말까지 통일회파를 결성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확인, 일본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호소카와총리와 오자와 대표간사가 이미 이같은 방침에 의견을모았다면서 "양당의 통일회파를 연립여당 대연합의 핵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있다"고 말해 정계재편의 중심세력을 겨냥하고 있음을 밝혔다.이와관련, 오자와대표간사는 15일밤에도 일본신당 소장의원들과 회동하는등당간부들과 나누어 지난 7일이후 일본신당측 의원들과 빈번히 접촉 설득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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