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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기{투자마인드}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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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경기등이 회복되면서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투자분위기가 크게 호전, 리스.외화대출 등이 크게 늘고 있다.대구은행.대동은행등 지역 금융기관에 따르면 올들어 1, 2월 두달동안 대구은행 창구를 통해 나간 외화대출 실적은 1천6백80억1천1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인 92억2천2백만원이 늘어났으며 대동은행도 같은기간1천2백4억9천6백만원으로 4.3%인 49억4천4백만원이 늘었다.또한 대구리스.대동리스등 지역 리스업계를 통한 시설투자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리스의 경우 올해 1, 2월중 리스계약액은 7백47억8천6백만원으로 지난해 1, 2월의 2백39억3천8백만원에 비해 2백12%나 크게 늘었으며 대동리스도 2백34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1백84억2백만원에 비해 27.4% 늘어났다.업종별 리스계약 실적도 제조업.건설업.의료업종으로 집중되고 있는데 제조업체들의 리스계약 실적이 전체의 80%이상을 차지, 제조업체들의 투자마인드가크게 살아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지역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통상적으로 1, 2월은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하지않은 시기인데도 외화대출.리스자금등을 통한 시설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최근 2-3년간의 경기부진으로 기업들이 시설투자를 하지 않은데다 지난 연말이후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기업들이 시설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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