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정의 해}를 맞아 {바른부모되기}안내서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이제는 좋은 아버지가 되자}{당신도 유능한 부모가 될수있다}{자녀와의 바람직한 대화방법}{아버지기 들려주는 삶이야기}{아버지 방법 어머니 기술}{개방화시대의 가정교육}등이 그것.이들서적은 자녀에게 무조건 지시하고 순종할것을 원하는 부모들이나 뚜렷한교육관을 가지지 못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이들의 모임이 출간한 {이제는 좋은 아버지가 되자}는모임회원등 40여명이 자녀교육에 대해 하나의 주제를 놓고 이야기 형식으로풀어나간다.
회원가정을 모델로한{오락실에 함께가는 아버지}편에서는 한아버지는 [오락실에서 자기 통제력을 잃고 노는 아이에게 통제력을 키워주기위해 함께 오락실에 간다]면서 무조건 나무라기 보다는 아이들을 이해하면서 적당히 통제할수있는 힘을 길러주고있다고 털어놓았다.
모두 10장으로 구성된 {바람직한 자녀와의 대화법}(낸시 사마린저.학문사)은[하루중 단 30분이라도 자녀와의 대화를 녹음해 듣는다면 다음과 같은 소리가 반복되는데 놀랄것이다]고 시작하고 있다.
{일어나, 얼른 아침먹어, 숙제해, 이닦아, 자거라, 흘리지 말고 먹어}라는말들이 반복돼 아이들은 부모들의 말에 진저리를 치고 무감각해진다고 이책은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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