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동해안의 냉수대 형성으로 영세 활가자미 낚시업자들이 생계에 큰타격을 받고 있다.울진군 죽변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에는 1t미만 활가자미 낚시어선이 20여척으로 30여명이 연안어업을 하고 있으나 지난해 연말부터 형성된 냉수대로인해 어종이 고갈상태라는 것.
이때문에 지난해에는 업자 1인당 월2백만-3백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나 지금은거의 수입이 없는 형편이라는 것이다.
수협의 한 관계자는 취로사업등 다른 생계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것마저도 3D업종기피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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