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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차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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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은 해방전쟁이었다} {남경대학살은 날조}라고 망언을 늘어놓아 국제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나가노(영야무문)일본법상이 [종군위안부는 공창이었으며, 한국인차별이었다고는 할수 없다]고 주장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나가노법상은 지난 4일자 일본 공동통신과의 {신각료에 듣는다}시리즈 회견에서 종군위안부와 일본의 전쟁책임에 관한 질문에 대해 [미.영도 같은 짓을했으며, 일본만이 나빴다는 것은 심하다]고 답변, 이같은 내용이 일본내 각지방지에 실렸음이 6일 밝혀졌다.

그는 [구일본군 출신으로 종군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일본의 전쟁책임에 대해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데 대해 [(태평양)전쟁목적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있지 않다]고 식민지 해방전쟁이었다는 신념을 거듭 강조하고, [하지만 20세기중반에 일류국이 자신의 의사를 주변국에 강요한 역사감각은 잘못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제의 위안부에 대해 [어느정도 차이는 있으나 미.영군등도 같은 짓을 하고 있었다. 일본만 나빴다는 것은 가혹하다. 위안부는당시의 공창이었는데, 그것을 지금의 시각으로 여성멸시라든가 한국인 차별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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