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외교부장은 6일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IAEA가 요구한 일부 폐연료봉의 선택.분리보관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의 현재 특수한 지위하에서는 절대로 허용할수 없는 원칙적 문제"라고 강조한 것으로 밝혀졌다.유엔주재 외교관들을 통해 입수한 관련자료에 따르면 북한측은 이 서한에서연료봉교체작업기간중이라도 미북한 3단계회담이 개최돼 핵문제가 일괄타결된다면 IAEA가 요구하는 일부 연료봉의 선택 보관을 비롯, 모든 정기및 비정기 사찰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함으로써 {선 미북한 3단계회담 개최}{후 연료봉샘플채취허용}입장을 분명히 했다.
북한측은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를 결정했지만 미.북한 대화약속을 믿고조약탈퇴효력을 임시정시시킨 상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북한의 특수한 지위라고 주장했다.
이 서한은 또 지난 3월에 IAEA측이 완료하지못한 핵사찰을 {특례로} 허용하고 핵안전조치의 계속성 보장을 위한 IAEA사찰단의 입국을 위한 모든 조건을보장해주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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