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군교육청 추갱예산확정 지연

일선 시군교육청의 올해 추경예산안이 확정되지 않아 각종 현안 사업발주가전혀 이뤄지지 않는등 교육행정에 차질을 빚고있다.해당 교육청에서 상정한 추경예산안은 도교육위원회와 도의회의 심의과정을거치면서 2개월정도 소요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대부분의 시설비가 교육부의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본예산에 포함되지 않고 추경예산에 편성하도록 해 더욱더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각 시군교육청은 올해 착공예정인 사업이 발주지연으로 공기단축과동절기 공사가 불가피해 부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대해 교육청 관계자들은 [대규모 시설공사의 경우 공기가 8-9개월씩이나걸리는데 추경예산확정이 너무 늦어져서 사업추진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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