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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비정한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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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를 비관한 주부가 한살난 딸을 질식시켜 숨지게 하는가 하면 이혼녀로 보이는 20대여자가 아들을 보육원앞에 버리고 달아나는등 가정의 달인 5월들어 {비정한 모정}이 잇따르고 있다.13일 오후8시30분쯤 수성구 지산동 남모씨(30)집에서 남씨의 처 김영희씨(25)가 목을 매고 딸(1)이 질식해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동생(20.여)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남편의 잦은 주벽때문에 생긴 가정불화를 못견뎌 자살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김씨가 딸을 숨지게 한뒤 자신도 방문틀에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오전1시50분쯤 수성구 두산동 대성보육원앞길에 10개월쯤된 남자아이가버려진 것을 원생인 최모양(19)이 발견했다.

최양은 "13일 오후9시40분쯤 20대초반의 여자가 보육원에 찾아와 {아기를 맡아달라}고해 아기가 너무 어려 영아원에 데려가도록 했다"며 "여자는 {이혼을했는데 아기를 키울수 없어 보육원에 찾아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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