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소형관정관리 겉돌아

한해대책에 따른 소형관정 관리가 관주도로 이뤄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소형관정은 한해상습 지구를 대상으로 지난81년부터 군.도비 50%씩 부담, 설치해 왔다.10여년이 지난후 관정이 숫적으로 늘어나 농가들이 이용하고 관리는 읍.면에서 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등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소형관정 관리지침에 의하면 영농기 이전에 군.도 관리부서에서 채수시험.청소.배전함 상태를 점검.정비토록하고 있다.

영농철을 맞아 실시한 이같은 점검은 일선 공무원들의 일손을 빼앗아 다른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매년 늘어나는 소형관정은 당초 1백여개에서 수천개로 늘어나 공무원들의 관리가 한계를 보이고 있어 사용농가들이 관리 보존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상주군의 경우 지난81년 한해상습지에 설치하기 시작한 소형관정은 2천8백26공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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