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톨릭교회의 최고성직자인 김수환추기경이 추기경 서임 25주년을 맞아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위하여}라는 제목의 책을 냈다.도서출판 {사람과 사람}에서 출판한 이 책은 김수환추기경이 가톨릭신자만이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펴낸 최초의 책이다.
이 책은 70년대이후 숨가쁜 역사의 고비고비마다에서 성직자로서의 양심과소신에 따라 어느 누구보다도 겨레와 시대의 아픔을 몸으로 껴안아 온 김수환추기경이 문민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자기자신의 삶과 꿈,그리고 신앙과 삶의철학을 총결산, 훈훈한 정감이 묻어나는 소박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남김없이토해 낸 감동적인 글이라는 점에서 일반인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치관의 혼란과 개인및 집단이기주의, 그리고 고질적인 만능주의때문에 더욱 참인간과 참삶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을 일깨우는 지혜의 메시지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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